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지난 25일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신부)으로부터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기부금 3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열린 인천교구 제32회 바다의 별 축제에서 마련됐다. 특히 인천교구 소속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병원 교직원 자선단체인 국제성모자선회에 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 진료협력센터 홍광대 센터장(대장항문외과 교수)과 손미영 팀장이 지난 24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제17회 총회’에서 각각 경기국제의료협회장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홍광대 센터장은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의료인 연수 우수 지도교수’로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 손미영 팀장은 국제의료 마케팅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홍 센터장은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를 지도하며 직장암 로봇수술과 다학제 진료 시스템 등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해 왔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현지 국제의료학술대회와 메디컬 컨퍼런스에서 ‘직장암 로봇수술’, ‘진행성 대장암의 다학제 진료’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대장암 치료 프로세스’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국제 의료 교류 확대에 힘써 왔다. 손 팀장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경기도 중점 국제의료 마케팅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환자 유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경기도와 해외 정부 간 보건의료 협력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의료진과 의료기술 홍보에도 앞장 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중증·암 진료체계를 고도화하며 지역 암 치료의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비뇨의학과 김명기 교수가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병원이 지속적으로 첨단 로봇수술 장비를 확충하고 중증 암 수술 역량을 집중 강화한 결과로, 고난도 암 수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2009년 다빈치 S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Si, Xi, SP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로봇수술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특히 2024년 Xi, 2025년 SP 시스템을 도입하며 수술의 정밀도와 적용 범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러한 기반 아래 병원 전체 로봇수술은 3,000례를 넘어섰으며, 비뇨의학과 역시 2,300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중증 암 수술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김명기 교수는 개인 1,000례를 달성하며 현재까지 1,085례를 집도,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다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과 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고난도 로봇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특히 중증암 환자 치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며 병원의 로봇수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응급의학과 김선태-최정우 교수팀이 최근 고압산소치료(HBOT)를 시행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증상 및 생리학적 지표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응급의학과 김선태, 최정우 교수팀은 국책과제(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전향적 임상연구로 본 기관에서 돌발성 난청, 화상, 당뇨족, 방사선성 방광염 등의 질환으로 고압산소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 가압구간, 유지구간, 감압구간, 치료 후의 총 5개 구간에서 임상증상 및 생리학적 변화(혈압, 맥박 등의 활력징후와 심전도)를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고압산소치료 중 전체 구간에서 맥박수가 감소되었으며, 감압구간 및 치료 후 구간에서 유의미한 혈압의 상승이 관찰되었고 치료 과정 중 일부 사례에서 심실조기수축(Premature ventricular contraction, PVC), 방실차단(Atrioventricular block, AVB)과 같은 부정맥이 관찰되었음 보고하였다. 이러한 변화들은 임상적으로 경미하고 일시적인 현상임을 확인하였으며, 치료 종료 후 정상적으로 자연 회복되어 표준 임상 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지역사회 금연 문화 정착과 ‘담배 없는 청정 병원’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해 146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24명이 금연지원서비스에 신규 등록하며 실질적인 금연 실천으로 이어졌다.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최근 화순전남대병원 1층 로비에서 재원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6 금연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병원 내 금연구역 인지도와 흡연 부스 운영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금연 인식 앙케이트’에 참여했으며, 폐활량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호흡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센터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내 금연구역 안내 체계를 보완하고, 보다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 서비스’ 일환으로 흡연 직원을 대상으로 ‘6회차 집중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과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핵심진료협력병원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이 직접 각 협력기관을 찾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무진과 함께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정책 공유를 넘어 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는 ▲엘병원(조정현·조유나 병원장) ▲녹색병원(임상혁 병원장) ▲서울의료원(이현석 의료원장)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조황래 병원장) ▲현대병원(김부섭 병원장) ▲서울성심병원(이송 병원장) ▲삼육서울병원(양거승 병원장) ▲원자력병원(김동호 병원장) ▲한일병원(조인수 병원장) 등 핵심진료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필수의료는 함께 완성하는 것”실행 중심의 협력, 지역 의료전달체계 내실화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에 따른 지역 의료기관 간 역할 재정립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체계 강화 및 신속한 전원·회송 체계 확립 ▲소아청소년과·중환자실·응급의료 등 필수의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김용준)와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는 ‘간암의 날’을 맞아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간암 예방을 위한 원내 캠페인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기 발견이 치료 성과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5일에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간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원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간암의 주요 위험 인자와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26일에는 건강강좌가 열렸다. ▲간암의 진단 및 치료, 예방법(충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유규상 교수) ▲간암 생존자의 슬기로운 영양관리(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배문경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암 환우와 가족, 지역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간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암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
■ 아주대의료원 (신임) ▲보건대학원장 이윤환 ▲진료부원장 강석윤 (연임)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 ▲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윤승현 <2026년 3월 1일 자> 아주대의료원은 3월 1일 자로 신임 보건대학원장에 이윤환 교수(예방의학교실)를, 신임 진료부원장에 강석윤 교수(종양혈액내과교실)를 임명했다. 또한 김영호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윤승현 교육인재개발부원장을 연임했다. 이윤환 신임 보건대학원장은 1989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 의대 연구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한국노년학회 회장, 한국장기요양학회 부회장, 한국역학회 노인건강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석윤 신임 진료부원장은 1997년 아주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아주대 의대 종양혈액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병원 내과부장, 유방암센터장, 임상시험센터소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내과학회, 대한암학회, 한국임상암학회, 한국유방암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기오염 노출이 지역과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지역과 고소득층은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질소(NO₂) 노출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농촌 지역과 고령층은 오존(O₃) 노출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건강정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경숙.사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민의 주소지 이동을 월별로 반영한 대기오염물질 연평균 노출 농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기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환경보건 문제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3년 대기오염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다수의 연구에서 PM10, 초미세먼지(PM2.5), NO₂, O₃ 등 대기오염물질의 장기 노출이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돼 왔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PM10과 NO₂ 노출 수준은 2006년 이후 각각 연평균 2.3%, 1.2%씩 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대기질 개선 정책 효과로 14년간 꾸준한 저감이 이뤄진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오존(O₃)은 같은 기간 연평균 1.6%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센터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