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이자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코를 킁킁거리거나 음음 소리를 내고, 눈을 깜빡이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함강원양 한의사는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동작이 단순한 비염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면 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틱은 주로 유치원 시기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시작되며,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발병률이 높다. 초기 증상은 환절기에 나타나는 비염과 유사해 보일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증상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해소되지 않고 점점 심해지거나, 여러 형태의 틱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틱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자극원은 스마트폰과 TV 같은 미디어 노출이다. 강 원장은 “요즘은 짧고 자극적인 영상 콘텐츠나 모바일 게임이 뇌의 도파민 경로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틱이 있는 아이들이 TV나 휴대폰을 사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 공통적인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틱 증상의 정도와 유형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에서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 틱은 감정을 자
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 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롬팩(대표 박계현)이 4,560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를 후원하고,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롬팩은 '토크돌즈'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 IP 라이선싱 사업과 관련 머천다이징 개발 및 유통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서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디팜헬스뉴스는 3월 1일자로 대표이사 회장(사진 좌)에 김용발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사진 우)에 노재영 전무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메디팜헬스뉴스 는 향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용발 회장은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한국경제신문 유통경제부 차장, 보건신문 사장,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다. 김회장은 현재 사회 각계 인사들의 모임 단체인 한강포럼 부회장으로도 봉사중이다. 노재영사장은 보건복지부,식약처, 대한의사협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보건 의료분야와 제약업계를 30여년간 출입하면서 현장 기자로서의 감각을 살려 관련 컨텐츠 개발에 큰 관심을 가지는 등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겨울 유행했던 독감이 완화세를 보이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5주차(1월26일∼2월1일)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30.4명으로 전주(36.5명)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독감 유행기준(8.6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다 2월 이후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경우가 많아 재유행 가능성에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가 감소했다고 해서 모든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나 hMPV(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는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 감염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육안상 감별이 어렵지만,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독감 등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 위험··· 감기와 증세 비슷하나 원인과 치료법 달라 정확한 진단 중요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이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며,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만진 손으로 눈이나 코 등을 만져도 감염될 수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테라피 패키지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겨울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20만원 상당의 테라피 이용권과 함께, 다양한 웰니스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엘에스바이오(LSBIO)는 인기 유튜브 채널 ‘짠한형’과 콜라보한 숙취해소제 ‘화깨수’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며 CU 등 주요 편의점에서 150만개가 판매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해당 영상(‘서강준 얼굴로 한 달 살면 인생 난이도 개꿀! AI가 포기한 얼굴 좀 보세요’)에서는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주연 서강준과 조연 조복래, 윤가이가 출연해 신동엽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신동엽은 술을 마시는 도중 직접 ‘화깨수’를 섭취하며 숙취해소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짠한형’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화깨수는 기존 제품보다 MZ세대의 입맛을 고려해 화깨수 고유의 한약맛을 좀 더 라이트하고 맛있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현재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전국 1만여 개 이상의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며, 올해 GS25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편의점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특허받은 농축·발효 시스템을 통해 헛개열매(지구자), 헛개나무 줄기, 마테, 여주 등 9가지 천연 원료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 박찬희)가 ‘세나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사업 영역 확장의 가능성과 효율적인 브랜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세나클은 ‘세상과 나와 클라우드’의 의미를 반영한 회사명으로 2018년 설립 이후 현재 1차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EMR 서비스 ‘오름차트’와 환자용 건강관리 앱 ‘클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앤스톤(대표 권중일)은 천연 어린이 구강케어 브랜드 '잭앤질'을 국내 프리미엄 치약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잭앤질'은 세계 최대 유기농 전문마켓 '홀푸드 마켓', 유럽 최대 내추럴 마켓체인 '홀랜드 앤 바렛', 미국 유기농 마켓 '에러원',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등에서 프리미엄 천연 어린이 치약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잭앤질 어린이 천연 치약'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40% 함유돼 있어 자일리톨이 주성분인 무불소 치약으로 유명하다. 일반 어린이 치약은 극소량의 자일리톨을 감미료로 사용하는 반면, 잭앤질은 40%라는 압도적인 함유량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점이 특징이다.
경희대학교 김진상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아이를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했다. 지난해 5월 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부처장과 공공기관장, 기업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최준규 총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을 지목했다.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이 본사에서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개시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정밀의료 SW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주요 국립 공공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보급과 활용을 통해, 의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는 2024년 4개의 의료기관에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는 그 규모와 기간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본 실증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기관은 공공의료 기관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과 국립재활원, 서울적십자병원 이상 8곳이다. 참여 기관은 제주도 지역의 병원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