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찬선)는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자 다나파버 암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로우 흉부종양센터(Lowe Center for Thoracic Oncology) 소장인 데이비드 바비(David Barbie)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비 박사는 KRAS 돌연변이 암과 선천면역 기반 항암 연구를 수행해온 종양학자로, 다나파버 암연구소 응용암과학 벨퍼센터(Belfer Center for Applied Cancer Science) 부소장과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 준회원을 겸직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와 하버드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폐암 환자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평생을 의사이자 의료 행정가, 인도주의 실천가로 살아온 김철수(사진)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이 자서전 『새벽의 옹달샘』 출간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 3층 로얄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람은 평등하다. 다만 위급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라는 신념 아래 의료 현장을 지켜온 김 이사장의 삶과 철학을 공유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서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김 이사장은 무의촌이던 신림동에서 작은 의원을 시작해 이를 글로벌 메디컬 그룹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제3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서울시병원회 회장,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의료 인프라 발전을 이끌어왔다. 의학박사를 비롯해 행정학·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해왔다. 아호 ‘효천(曉泉)’처럼 그는 50여 년간 매일 새벽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이타의 삶을 실천해 왔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회장 재임 시절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진행성 전립선암 국제 최고 회의(Advanced Prostate Cancer Consensus Conference, APCCC) 전문가 위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인 중 유일하게 선정된 홍성규 교수는 APCCC 2026에서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의 최신 지침 및 임상 가이드라인에 대해 심도 깊게 조망할 예정이다. APCCC는 전 세계 전립선암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 토론의 장이다. 특히, 치료 기준을 정립하고 복잡한 전립선암 환자 관리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시하며, 논의된 결과는 ‘European Urology’ 저널에 권고문 형태로 게재된다. APCCC 2026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최되며, 비뇨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통계학과 등 163명의 다학제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홍성규 교수는 전립선암, 신장암, 비뇨기종양, 전립선비대증 등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을 주도해 온 세계적 학자로,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임상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가장 많이 게재하는 연구자 중
LG화학이 업그레이드 펜주사기를 장착한 유트로핀 신제품을 선보이며 손쉬운 자가주사 환경 마련에 나선다. LG화학은 21일, 성장치료 아이와 보호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브랜드 첫 주사액 카트리지 교체형 제품 세트인 ‘유트로핀에코펜48(주사 디바이스, 이하 ‘에코펜’)’과 에코펜 전용 주사액인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코펜’은 기존 카트리지 일체형 제품인 ‘유트로핀에스펜주’와 달리 사용자가 전용 카트리지인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주사기에 결합, 교체하며 펜 디바이스를 다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LG화학은 장기간 반복되는 주사 과정에서의 심리적, 물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디바이스가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분석하며, 약물전달 디바이스 분야 글로벌 선도 회사인 스위스 ‘입소메드’와 손잡고 사용자 관점에서의 펜 주사기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 LG화학은 기존보다 편안한 주사 치료를 위해 손의 압력이 아닌 스프링 구동 기반의 반자동 주사 주입 방식을 구현했고, 국내 성장호르몬 제품들 중 최대 용량인 48IU 카트리지를 에코펜에 적용했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작은 손의 아이들도 누르는 힘
봄철 환절기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며, 결막염을 비롯한 다양한 안과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결막염은 눈의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결막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손이나 물건을 통해 쉽게 전염된다. 사람이 많은 곳을 다녀온 뒤 눈을 만지는 습관이 주요 감염 경로가 된다. 증상으로는 대체로 약 2~7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눈물, 충혈, 이물감 등이 나타난다. 세균성 결막염은 눈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한다. 오염된 손, 렌즈, 화장 도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등 외부 자극 물질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나타난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가 증가해 증상이 쉽게 나빠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는다.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착용 전후 손을 반드시 씻고, 렌즈와 보관 용기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증상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20일 부패방지와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도 반부패시책 추진실적 및 청렴마일리지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반부패시책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전북지사, 서울남부혈액원, 영주적십자병원이 선정됐으며, 청렴마일리지 우수기관으로는 인재개발원, 중앙혈액검사센터, 통영적십자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을 비롯해 소속기관의 반부패 자율 시책 강화, 직원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반부패시책 추진실적’ 전 기관 평균 점수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직원 설문에서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이 증가하는 등 내부 만족도가 개선됐으며, 청렴활동 참여 역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감이나 몸이 붓는 증상은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변화로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컨디션 저하로 넘겨서는 안 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될 때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신부전은 신장이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 질환으로, 한 번 저하된 신장 기능은 회복이 어렵다. 만성신부전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신장 기능이 더욱 저하돼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단계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채승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성신부전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신장 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조기에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인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소아에서는 선천성 신장 기형, 요로 폐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성인의 경우 당뇨병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에코디엠랩(대표 윤만순)의 홈뷰티 브랜드 ‘쿼드쎄라’가 브랜드의 연구 헤리티지를 담은 ‘노블 자개함’ 시그니처 에디션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쿼드쎄라가 30년간 축적해온 초음파 기술력을 한국 전통 자개의 미감으로 형상화한 하이엔드 한정판으로, 단순한 패키지를 넘어 소장 가치가 높은 오브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자개의 영롱한 빛을 통해 브랜드의 기술적 정체성과 감성적 가치를 동시에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에코디엠랩 김시은 마케팅본부 과장은 “노블 자개함은 쿼드쎄라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초음파 연구 헤리티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담아낸 시그니처 구성”이라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이 미용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자사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임상 활용성과 복합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최근 삼성동 바임 부속의원에서 열린 대한미용의사회 제63회 스마트 아카데미에 참가해 주요 장비를 활용한 강연과 라이브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아카데미’는 대한미용의사회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실제 시술 환경을 반영한 라이브 데모와 실전 적용 중심 교육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성노블의원 김해솔 원장이 ‘HIFU와 모노폴라 RF의 해부학적 시너지: 타겟 레이어링(Target Layering)을 통한 시술 완성도 향상’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에너지 전달 깊이와 조직 특성에 따른 피부 레이어별 접근 방식과 함께 장비 특성을 고려한 복합 시술 전략이 소개됐다. 라이브 데모에는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장비인 ‘더마샤인 듀오 RF’와 ‘린커브 프로’가 활용됐다. ‘더마샤인 듀오 RF’는 약물 주입기와 고주파(RF) 시술 기능을 결합한 장비로,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양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린커브 프로’는 얼굴 곡면 구조에 최적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김영민)와 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는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DRA 원료의약품연구회·의약분석연구회 공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연구회가 처음으로 공동 기획·운영한 행사로, 원료의약품 개발과 의약품 분석 분야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DC(항체-약물 접합체), 펩타이드, PROTAC(표적 단백질 분해 유도 기술)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약개발 기술과 이에 따른 분석 및 품질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발표로는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윤정율 연구위원의 ‘성공적인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ADC CMC 가속화 마스터플랜’ ▲ 같은 회사 정영희 팀장의 ‘ADC 임상 초기 단계에서의 불순물 관리 전략’ ▲ 딘디큐어 방정규 대표의 ‘고상 합성 기반 GLP-1 대량 합성 및 펩타이드 기반 PROTAC 개발 현황’ ▲ 한미정밀화학 이형우 그룹장의 ‘합성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구조 분석 및 불순물 관리 전략’ 등이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