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은 음식은 인슐린 작용으로 에너지로 이용되고 적절한 곳에 저장된다. 인슐린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이 되면 대사이상이 일어나고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당뇨병 진단 기준은 ① 당화혈색소 6.5% 이상이거나 ②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③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 또는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면서 양도 많고, 음식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아무 때나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 등이다. 당뇨병 전 단계 진단 기준은 ① 공복혈당 100~125mg/dL(공복혈당 장애) ②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당 140~199mg/dL(내당능장애) ③ 당화혈색소 5.7~6.4% 등이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는 검사로, 해당 기간동안 혈당 조절이 잘되었는지 평가하는 데 이용한다. 공복 상태에서 정상 혈당은 99mg/dL 이하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평상시 혈당을 자주 측정하고 식사와 운동량을 함께 기록하면 혈당 변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당뇨병을 관리하지 않으면 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알엘씨솔루션과 초음파 헬스케어기기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해 초음파 헬스케어 분야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초음파 헬스케어기기 개발 공동연구 ▲연구 네트워크 구축·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워크숍 개최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가족돌봄으로 인해 학업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지원을 위한 「2024 레드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 이하 ‘갈라’)」를 15일(금) 오후 5시 30분,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했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갈라는 적십자의 대표적인 연말 자선 모금행사로, 올해는「갈라 10년, 희망의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가족돌봄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이 진행되었다. 갈라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안재욱과 정일우, 사회협력 기관 관계자 및 적십자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아너스기업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다산제약 대표)는 국내 제약사의 수출 진흥을 위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와 UAE에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KOTR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국내 의약품 제조 및 수출기업인 건일제약, 대한약품공업, 비씨월드제약, 삼오제약, 아이큐어, 유영제약, 제뉴원사이언스,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9개사와 의료기기 제조사 등을 포함한 총 19개사로 구성하여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바이어와의 1:1 미팅, 의약품 시장 설명회, 시장 진출 컨설팅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참가기업의 시장정보 습득과 의약품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튀르키예 의약품 시장은 약 40억 달러 (한화 약 5조 6천억원) 의 규모로 최근 급성장하였으며, 의료용품의 수입 비중이 높고, 병원 건설 프로젝트 추진 등 의료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도 AI, 로봇 등 첨단기술 도입 등 의료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 항암제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튀르키예와 UAE는 의약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2일(화) 서울 강동·동대문구 화재 피해로 대피한 주민들에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다세대주택과 동대문구 주택 화재로 일시적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구호세트 39개와 비상식량세트 9개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세트에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비상식량세트는 즉석식품, 참치캔 등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수) 밝혔다.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이 모여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난 5일(화) 진행된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적십자봉사원 및 기부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함께해 적십자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포장과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총 1,904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3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4년헌혈서포터즈(9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헌혈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헌혈홍보 활동을 통해 젊은층에게 긍정적인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2009년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잠시 정비기간을 거쳐 올해 새롭게 9기로써 활동을 재개하였다. 9기 헌혈서포터즈에는 총15팀‧64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올 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헌혈관련 SNS 콘텐츠 제작 및 게시, 오프라인 헌혈 캠페인과 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헌혈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우수활동 헌혈서포터즈 6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혈액관리본부장상과 함께 상금이 함께 수여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위기상황에 처한 난민 가정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무장세력에게 가족을 잃고 안전한 삶을 위해 대한민국으로 건너온 에리샤씨의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10월 30일(수)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소진예방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년 미만 신규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신규직원, 경력직원,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소진예방 프로그램은▲퍼스널 컬러(제나라움 함태희대표) 체험과 ▲벨포레 리조트 ‘익스트림 루지 및 양떼목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소진예방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업무중에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