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7일(화), 아세안 국가 등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2020년도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27~2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연수과정 첫날인 27일(화) 오전에는 ‘아세안 국가의 코로나 대응과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아세안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세션은 보건의료분야 한‧아세안 대화채널 구축 등 정부의 신남방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세안 특별세션에서는 WHO 베트남사무소장인 박기동 박사, 인도네시아 미트라대학교 부교수 Atikah Adyas, 싱가포르 보건부 선임 컨설턴트 Jeffery Lawrence Cutter가 각각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소개했다. 박기동 WHO 베트남사무소장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준비한 강력한 대응 체계와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 효율적 의료자원 배분, 실시간 정보공개 등을 베트남의 성
결핵환자에 대한 진단․진료 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적정성 평가 결과 확인됐다. 1차 대비, 결핵 진단검사 실시율 및 표준처방 준수율 등 5개 지표 결과가 향상됐다.더구나 평가지표 모두 90% 이상인 시도도 3개에서 5개로 증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공기매개 전파를 통해 발병하는 제2급 감염병으로 보통 6개월간의 꾸준하고 규칙적인 약 복용을 통해 완치 가능한 질병이다. 국내에서의 결핵 발생율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격리와 장기치료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가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5년마다 ‘결핵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2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8일(수) 결핵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결핵 관리 정책수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6일(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3월 외교부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응원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 극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밝혔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김선민 원장은 다음 주자로 이강익 강원도사회경제지원센터장, 최문순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장, 제현수 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추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6일(월), ‘뉴노멀 시대의 보건의료체계 패러다임 재설계(COVID-19 Pandemic, Balancing a ‘New Normal’ by Enhancing Healthcare System)’를 주제로 한「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의 첫날 일정인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와 각 국가의 보건부 관계자 등 12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였다. 심사평가원 연례행사인 국제심포지엄과 연수과정은 통상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진행해 왔으나,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하반기에 통합 개최한다.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은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됐고, 김민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과 보건복지부 강도태 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는 권순만 교수, Edward Kelley WHO 환자안전국장, 그리고 OECD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1일(수)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에 대한 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외신 브리핑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인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개최 전, 한국에 체류 중인 외신 기자를 초청하여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각국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브리핑에는 영국, 러시아, 중국 등 8개국에서 10여명의 외신 기자가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외신 기자들을 위해 심사평가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되었다. 브리핑은 심사평가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의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뒤를 이어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국가방역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심사평가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심사평가원의 브리핑이 끝난 이후에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홍콩 아시아 타임스, 이란 프레스티비 소속 기자 등의 사전 질의 및 온‧오프라인 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이진용, 이하 ‘심사평가연구소’)는 그동안 정기간행물로 발간하던 「HIRA 정책동향」을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정책분야에 널리 활용되도록 전문 학술지 등재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HIRA 정책동향」은 심사평가연구소가 설립된 2007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020년 9월(제14권 4호)까지 총 83권을 발간했다. 정책현안, HIRA연구, 진료경향분석, 해외동향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해 격월 발행하며, 온라인 게재 및 구독자 우편발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HIRA 정책동향」의 전문학술지 등재는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지난 8월 취임하면서 내건 약속이다. 이진용 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고의 건강보험관련 연구소’를 지향하는 한편, 「HIRA 정책동향」을 등재학술지로 전환해 건강보험 정책 수립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연구소의 연구성과는 물론, 시의적절한 정책현안을 발굴해 정부, 학계, 의료계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도 담아내고, 나아가 해외 제도의 최신동향도 전달함으로써 「HIRA 정책동향」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취지다. 2021년에는 「HIRA 정책동향」이 학술지 등재로서의 첫 단추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5일 원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지역인재 글로벌 역량강화 체험 프로그램」(이하 ‘지역 글로벌 프로그램’) KICK-OFF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국제 행사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심사평가원의 국제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지원자 142명 중 최종 50명의 대학생들이 심사평가원의 국제협력 업무 소개 및 E-사옥투어 등으로 구성된 지역 글로벌 프로그램 KICK-OFF에 참여했다.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한 E-사옥투어는 대학생들에게 익숙한 유튜브 형식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역 글로벌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모두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KICK-OFF ▲국제행사 참관 ▲전문가 특강 등 3단계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10월 26일(월) 국제심포지엄 및 공모전에 참가하며, 이어 11월에는 전문가 특강에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전체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평가원 김무성 국제협력단장은 “코로나19로 대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13일(화) 원주 중앙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주)올인비즈플랫폼 ‘모범생’(대표:심세현), (사)원주중앙시장번영회(회장: 백귀현), (사)원주자유시장번영회(회장: 양인호), (사)원주중앙시민전통시장번영회(회장: 김경영)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소비 적극 홍보 ▲ 배달앱 내 전통시장 전용 물품 배달 ▲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부담 완화 ▲ 기관 간 발전을 위한 업무의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관련 기관·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원주 지역 내 포스트 코로나의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올인비즈플랫폼 ‘모범생’은 원주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하는 지역 전용 플랫폼으로 기존 대형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간편한결제, 전통시장 전용 페이지 등 지역 내 특화 서비스를 기반으로 출시된다. 심사평가원 박인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뉴노멀 시대의 보건의료체계 패러다임 재설계(COVID-19 Pandemic, Balancing a ‘New Normal’ by Enhancing Healthcare System)’를 주제로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제심포지엄」은 보건의료 분야 정책현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2005년에 최초 개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극복을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0년도 국제심포지엄 및 연수과정은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개회사와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권순만 서울대학교 교수, 세계보건기구 Edward Kelly 환자안전국장, OECD Nicolaas Klazinga 보건의료 질 지표 프로그램 책임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코로나19 대응 사례 발표와 실시간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2일차 오전에는 심사평가원의 국제연수과정에 앞서 아세안 특별세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관련 진료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5,139만 명 중 1,761만 명이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는 국민 3명 중 1명이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저하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을 의미하며, 2009년 대비 수진자 비율이 7.9%p 증가했다. [표1] 근골격계 질환 수진자수 및 수진자 비율 구분 근골격계 질환 수진자수 (만 명) 수진자 비율 (%) 2009년 2019년 연평균 증감률 (%) 2009년 2019년 증감(%p) 계 1,285 1,761 3.2 26.4 34.3 7.9 남 533 777 3.8 21.7 30.1 8.4 여 752 984 2.7 31.2 38.4 7.2 20대 미만 99 104 0.5 8.8 11.6 2.8 20대 110 146 2.9 15.5 21.0 5.5 30대 174 203 1.6 20.7 27.7 7.0 40대 257 292 1.3 30.0 34.7 4.7 50대 273 401 3.9 42.9 46.7 3.8 60대 222 348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