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팜㈜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기업 ㈜바이옴에이츠가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8월 29일 경기 과천시 바이옴에이츠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국내외 스마트팜 미생물 제제 실증 및 유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토마토 실증 및 유통 ▲바이옴에이츠 미생물 제제 현장 검증 및 해외 시장 진출 ▲사우디아라비아·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K-스마트팜 수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 고 인 : 故 남 선 희 ■ 모신곳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73번길 82) ■ 발 인 : 2025년 9월 6일 토요일 ■ 장지 : 대전 현충원 ■ 연락처 : 031-787-1500
제이앤피메디가 서울사무소를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CRO 선도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간다. AI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및 솔루션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지난 1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송도 본사에 이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마련을 위해 서울사무소 오픈을 추진했다. 위치는 국내 CRO 산업의 중심지인 서울역 맞은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로, 이곳은 정부와 재계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대표성을 띄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그 상징성을 이어받아 국내 CRO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는 포부다. 내부 공간에도 곳곳에 제이앤피메디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향한 의지가 반영됐다. 실제 의약품 및 식품 규제 기관의 공식 명칭인 MFDS(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FDA(미국 식품의약국), EMA(유럽 의약품청),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주요 회의실 명칭으로 활용되기도 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임상시험 관련 자료와 문서를 보관 및 관리하는 핵심 공간인 임상문서실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9월 1일(월)부터 21일간 ‘보훈, 기억을 잇는 감동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에서 직접 겪은 감동적인 경험과 소중한 기억을 나누며 보훈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훈공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QR코드와 보훈공단 SNS의 구글 폼(https://buly.kr/1GK5DPR)을 통해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금상 2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은상 4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울경관광벤처협의회는 지난 8월 26일 화요일,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이하 SM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울산·경남 관광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협의체인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부산 서면 일대 다수 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SMS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관광과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의료·관광산업이 서로 연계하여 부산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의 브랜드 ‘수壽’가 새로운 공식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壽는 2024~2025년 배우 이영애를 모델로 기용해 ‘전통과 신뢰의 프리미엄 한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확립해왔다. 이번에는 배우 이정재를 새롭게 모델로 맞이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현대적인 세련미와 해외 진출 비전을 제시한다. 배우 이정재는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신과함께, 암살, 관상, 신세계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수壽는 그가 한의학의 가치를 세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수壽의 2025~2026년 신규 캠페인 캐치프레이즈는 ‘한약의 새로운 시대’다. 이는 한의학의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건강 솔루션으로 발전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배우 이정재 발탁은 한의학을 한국 전통 의학에 머무르지 않고 K팝, K드라마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라이프스타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한의 브랜드 수壽는 전국 2400여 제휴 한의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한의사의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을 기반으로 공진단, 경옥고, 녹용한약, 우황청심원 등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시큐리타스 코리아(대표 김준영)는 시큐리타스 헬스케어(Securitas Healthcare)를 대표하여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주관 ‘K-Hospital Fair 2025’에 참가해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큐리타스 코리아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큐리타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전 세계 45개국에서 35만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의료기관 보안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마트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큐리타스는 2022년 스탠리 블랙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로부터 스탠리 헬스케어(STANLEY Healthcare)와 스탠리 시큐리티(STANLEY Security)를 인수하면서 헬스케어 및 보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으며, 현재 시큐리타스 헬스케어(Securitas Healthcare)는 전 세계 의료기관에 안전·보안·운영 효율성을 혁신하는 통합 솔루션 제공과 급성기 병원 및 장기 요양기관을 위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고려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과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사장 조훈하)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모두 지역사회와 사람을 연결하는 일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해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아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공동 기획·운영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자원과 데이터를 적극 공유한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아동·청소년 복지와 건강 증진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사회공헌 역량을, 나눔비타민은 ‘동네 가게와 이웃이 함께 만드는, 투명한 디지털 나눔 플랫폼’과 전국 착한가게 네트워크를 제공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함께 설계한다.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자사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가 병원 내 코드 블루(Code Blue) 발생률을 약 25% 감소시켰다는 임상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의료정보학 분야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JMIR Medical Informatic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예수병원에서 수집된 총 30,785명의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을 활용해 바이탈케어 도입 전후 총 17개월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후향적 실사용 연구다. 연구에서는 코드 블루 발생률, 장기 입원 비율, 의료진 조기 개입 빈도 등을 주요 지표로 평가했다. 연구 결과, 바이탈케어 도입 이후 코드 블루와 같은 중대한 이벤트 발생률이 24.97% 감소했으며, 일반 병동에서 장기 입원 비율도 유의하게 감소(P<0.05)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병동에서의 의료진 조기 개입 빈도는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바이탈케어 알고리즘 성능 역시 기존 점수 시스템 대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드 블루(Code Blue)는 환자가 심폐정지(Cardiopulmonary Arrest, CA)를 겪어 상태가 급격히
제약산업의 화두인 비만치료제 관련, 기존 주 1회 자가 주사 방식에서 벗어나 ‘월 1회’ 또는 ‘분기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복약 순응도와 환자 편의성을 높여 글로벌 시장 판도를 재편할 결정적 변수로 평가됐다. 스몰캡 전문 독립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대표 한용희) 는 8월 정기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비만치료제 산업에 대한 심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약 2주간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 결과와 시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완성된 것으로, 향후 제약산업의 핵심 화두로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를 제시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주도하고 있다. 두 약물은 평균 15~26%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하며 각각 2025년 1분기 기준 3조7000억 원, 3조14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 1회 자가 주사’라는 제형적 한계는 복약 지속률 저하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암젠의 ‘MariTide’, 노보노디스크의 ‘CagriSema’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임상 2상 단계에서 이미 평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