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6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위원장에 정재훈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사진 · 한국응용약물학회)를 선임했다. 위원회는 이재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회의 후 정재훈 위원장과 이재휘·이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원희목 회장은 “의·약계와 법조계, 언론계와 시민단체 등을 대표해 1년간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으로 수고해주시기로 하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의약품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광고에 많은 제재가 있으나 시대적 흐름과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엄격하면서도 합리적인 심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훈 위원장은 “의약품 광고심의는 일반 의약품 시장의 성장은 물론 국민 보건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책임감을 갖고 전문성을 갖추고 심도있는 심의를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사회 추천 인사 선임을 끝으로 인선을 마무리하게 된다. 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이날부터 2018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문재인 19대 대통령에게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개발 활성화를위해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 설치가 필요 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회는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발표문(상세 내용 아래 전문 참조)을 통해 "제약산업은 10여년의 시간,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되는 하이리스크 산업이다"고 설명하고 "국내 제약기업의 기술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규모면에서 아직 이를 감당할 수준이 되지 않다.글로벌 신약 하나면 제약강국 진입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는 R&D 예산 등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장기간 투자를 통해 신약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 설치가 필요하다"고 희망했다. - 제약업계,제19대 대통령에게 바랍니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회통합과 균형된 경제발전을 이룩해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국가경제를 주도해나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선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5월 10일(수)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2017년 제약기업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약품 개발 및 품목허가 획득을 추진하면서 의약품허가-특허연계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분석 및 특허전략 수립에 관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원 자격은 경쟁력 있는 후발의약품 개발과 특허 도전을 통해 향후 품목 허가를 획득하거나 의약품을 조기 출시하려는 연간 매출액 1500억원 미만(최근 3년 평균)의 제약기업이다. 이번 컨설팅 비용 지원은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00만원이 지원된다
일본 의약품 시장 정보와 약가체계, 약물 규제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일본제약협회(회장 고토 타다하루) 및 양국 의약품 규제당국, 양국 의료기기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차 한-일 의약품 의료기기 민관 공동 심포지움’이 오는 5월 1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남)에서 개최된다. 양 협회는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과 의약품 규제 및 시장 정보 교류를 위해 한-일 공동세미나를 15년에 걸쳐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 한국의 식약처, 일본의 후생성 및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하면서 의약품에 의료기기 분야를 더한 민관 공동 심포지움으로 외연을 확대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양국 의약품 규제의 최신 동향 △약물감시 시스템의 정부·민간 현황 △양국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 및 협력 △양국 약가 시스템의 최신 동향 및 향후 방향 등이 논의된다. 행사는 오전에는 의약품과 의료기기분야의 공동세션으로, 양국 정부에서 관련 규제 현황 및 흐름에 대해 리뷰하고 오후에는 분야별로 다른 장소에서 세션이 진행된다. 오후 의약품 분야의 정부 주도 세션에서는 △양국의 약물감시 체계를 주제로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한국기독교의료선교연합(이하 의선협, 회장 유기환)과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의선협 본부에서 MOU를 맺고 국.내외 의료 봉사를 위한 의약품 등의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조용준 이사장의 제약기업의 대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헌신적인 의료봉사 단체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는 1969년 설립되어 국내 및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긴급재난구호 등을 추진해오고 있는 대표적 해외 의료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77개의 산하 회원단체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올해도 활발한 의약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조합을 통해 지난 달 말까지 1차로 접수한 2017년도 의약품 지원계획에는 동구바이오제약, 경동제약, 삼익제약, 안국약품,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연제약, 태극제약, 하나제약 및 한국파마 등의 회원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완료하였고 부족한 물량에 대하여는 추가로 2차 지원을 통해 원활한 의료봉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제약협동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오는 4월 11일(화) 오전 9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1층 하모니 볼룸에서 KPAC 2017(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KPAC은 행사가 거듭될수록 정부기관을 비롯해 국내·외 제약기업과 연구기관, 제약단체 등의 참여가 늘어나며 국경을 초월한 제약산업계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로 자리잡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차 APAC(Asia Partnership Conference of Pharmaceutical Associations) 회의에 참여하여 혁신 신약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회원국 간의 의약품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APAC 회의는 IFPMA(International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 Associations)의 아시아지역 11개 회원국(한국, 중국, 일본,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멜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타이완, 태국)의 관련 협회 12개가 모여 시작된 국제회의로 매년 4월 각 국의 규제당국자, 산업계, 학계가 참석하는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날 일본 도쿄 컨퍼런스센터 시나가와에서 열린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규제 및 승인분야와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모두 참여하여 ‘GMP 실사의 평가과정 공유 및 효율성 강화’를 비롯해 혁신적인 신약 등록절차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 천연 의약품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B1F)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7’(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2017, 이하 'KPAC 2017')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PAC 행사는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사령탑들과 국내 제약기업 CEO 등이 대거 참석,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가질때마다 50건 안팎의 파트너십이 체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제약기업 고위 임원들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미국제약협회,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할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기회가 마련된다. 노바티스, 릴리, 머크, 사노피, 세엘진, 암젠, 엠에스디, J&J 등 8개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기업들과의 1:1 파트너링에 참여한다. 또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해열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의 ‘1인 1두통닭 시대’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7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이하 애드페스트)’ 뉴 디렉터 로터스(New Director Lotus)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레놀은 2010년부터 소비자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알리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선보인 캠페인 영상은 “진통제 복용 시기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1인 1두통닭 시대’ 주제의 온라인 영상은 사람들이 흔히 두통 증상을 “머리를 쪼는 듯하다”라고 표현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어 “만약 사람 머리 위에 쪼는 무언가가 있다면?”이라는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했다. 영상은 사람의 머리 위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 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통이 시작되는 초기에 약을 먹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두통을 무리하게 참다 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는 결국 두통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부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는 내용의 협회 위원회 위원장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은 신임 홍보위원장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글로벌협력위원장에 새로 선임됐다. R&D 정책위원장은 이관순 한미약품 상임고문에서 같은 회사의 권세창 사장으로 교체되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이사장으로서 당연직으로 겸직하게 돼있는 기획정책위원장을 다시 맡는 등 나머지 8개 상임 위원회 위원장은 유임됐다. 삼진제약 원료의약품특별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은 추후 인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또 녹십자그룹의 계열사인 세포치료 전문기업인 ㈜녹십자셀(대표이사 한상흥)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모두 196개사(정회원 181개사, 준회원 15개사)로 늘어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위원회 위원장 명단 위 원 회 명 회 사 명 성 명 직 위 기획․정책위원회 명 인 제 약(주) 이행명 회 장 홍보위원회 대 원 제 약(주) 백승호 회 장 글로벌협력위원회 일 동 제 약(주) 윤웅섭 사장 윤리위원회 (주)유 한 양 행 이정희 사 장 R&D정책위원회 한 미 약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