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건강하고 젊게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받고 싶은 효도선물 1위는 현금과 상품권, 2위는 여행(효도관광), 3위는 효도치료가 차지했다. 아직은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선물이 우세하지만 건강 관련 선물의 선호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효도치료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단연 상안검, 하안검과 같은 동안 성형이다. 실제로 바노바기 성형외과에 따르면 올 추석을 앞두고 주름 관련 수술 문의가 전월 대비 약 66% 증가했다. 이는 미용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있고, 기능적인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비교적 쉽고 간단한 수술이면서 부담되지 않는 가격도 인기에 한몫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동안 성형 중에서도 상안검 수술은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한 중장년층에게 갈수록 인기가 더해 가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수술 전에는 내과 검진을 통해 수술이나 마취에 견딜 수 있는 몸 상태를 먼저 만들어야 하며,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건강 상태를 충분히 체크해야 한
문재인 정부는 최근 발표한 경제정책의 방향을 ‘사람 중심’에 두었다. 가계의 소득 증대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소득 주도의 성장론’ 이다. 이 정책의 성공여부는 과연 소득의 증가가 소비의 증가로 이루어지는 파급효과, 이른바 분수효과를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업에도 이와 비슷한 제도가 있다. 성과급 제도, 혹은 이익분배제도는 기업의 성과를 직원들에게 나누는 제도다. 한때는 복지차원에서 직원들에게 추가적인 금전적 보상을 주는 제도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분수효과와 마찬가지로 결국 기업의 성과를 향상시키는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다.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헌했을 때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인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물질적인 보상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보상까지 주어졌을 때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서울과 부산에 지방흡입 특화병원 두 곳을 포함, 17개의 비만클리닉 브랜드인 365mc가 바로 그 사례다. 365mc는 지난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이익공유, 이익사회공헌제도 두 가지를 실시했다.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지난해 매분기 수익의 10%는 직원들에게 나누고, 10%는 사회공헌
여름휴가 시즌이 지나며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여름휴가를 다녀온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80.4%가 ‘휴가 뒤 일하기 더 힘들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꼽은 여름휴가 후유증 증상 1위는 ‘무기력감과 업무 의욕 상실’이 7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피로감과 체력부진’도 68.1%로 뒤를 이었다. 이렇듯 긴 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몸이 더 피곤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피로를 보여주는 부분이 바로 눈가의 다크서클이다. 선천적인 경우든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한 후천적인 경우든 불필요한 지방이 쌓여 눈 밑이 볼록해지면서 그늘이 지거나 색소침착 등으로 인해 다크서클이 발생하는 것이다. 김학영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예전에는 다크서클을 중장년층의 자연스러운 노화 증상으로 여겼다”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다크서클이 많이 생기는데, 이는 불규칙한 생활과 피로 축적, 잘못된 식습관, 자외선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애프터 바캉스 다크서클 케어! 잘 쉬고 잘 바르는 것이
엉덩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지역이 있다고 한다. 바로 중동이다. 중동 여성들은 ‘크고 볼륨감 있는 엉덩이’를 미적 기준으로 삼는다. 이들은 종교적 특성 때문에 히잡 등 전통의상으로 온몸을 가리지만, 아름다운 체형에 대한 욕구는 어느 곳 못지않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선호하는 날씬한 체형과는 다른 모습이다.이처럼 ‘이상적인 체형’은 나라와 인종, 문화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많은 여성이 늘씬하고 긴 다리와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의 체형을 꿈꾼다고 여겨지지만, 국가마다 선호하는 체형, 그리고 매력 포인트로 여기는 부위는 따로 있다. 이에 따라 체형을 가꾸기 위한 지방흡입 수술 등 의료기술의 적용 부위도 나라와 인종마다 차이를 보인다. 중국 여성 ‘깡마른 체형’·대만 여성 ‘탄탄한 복부’ 갈망 전 세계 각국에서 지방흡입을 원하는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비만클리닉 365mc가 내원 외국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 24일 발표한 ‘국가별 선호 체형’에 따르면 중국, 대만, 동남아, 미주, 유럽 국가 중 가장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나라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고객의 경우 팔과 다리, 허리 등 전반적으로 ‘뼈만 남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요즘은 다이어트에도 ‘트렌드’가 있다. 연예인 아무개가 했다는 다이어트, 방송에 출연한 누군가가 해 보고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했다더라 하는 다이어트가 바로 다이어트 유행의 중심이 된다. 그러나 유행하는 패션도 나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안 되듯 유행하는 다이어트도 나에게 맞는지, 혹은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의 체중 감량 효과는 각각 선택된 음식의 효과라기보다는 음식을 덜 먹게 되면서 총 섭취열량이 줄어서 나타난 것이다. 물론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해서 총 섭취열량이 줄고, 동시에 동일한 열량을 지방으로 먹었을 때보다 음식을 풍부하게 먹을 수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간은 단순히 한 가지 종류의 음식만 섭취해서는 절대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한다면 당연히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 각종 영양소 불균형이 오게 된다. 특히 단백질 보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적절한 근육량을 유지하기 힘들며 성장기에는 성장이 제대로 안 되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다이어트가 끝나고 평상식으로 돌아가면 다시 살이 찌게 된다. 황제 다이어트 지방
착한 행동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착한 일을 하면, 진짜로 다이어트를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증명해 보인 지방흡입병원이 있다. 지방흡입병원·비만클리닉 365mc의 이야기다. 365mc는 지난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랑의열매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전용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실천과 성공을 인증하면 1건의 성공 사례마다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시락비용은 365mc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됐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어트 성공이 기부로 이어지는 셈이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에는 비만치료에만 14년을 매진해온 365mc의 노하우가 녹아 들어가 있다. 비만 치료에는 의학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행동수정 요법도 중요하다. 행동 수정 요법이란, 식습관 등 평소 행동 가운데 비만의 원인이 되는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건강한 행동으로 수정해 주면서 비만을 치료하는 요법이다. 즉, 체중 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의학의 발달로 인해 1960년대 52세에 불과하던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50년 만에 80세를 넘어섰으며 노년 인구의 증가로 대한민국도 이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50, 60대 인구는 2015년 기준 1289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5년에 비해 48%나 급증했다. 그 동안 노년층으로 분류되던 50, 60대가 30, 40대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루비족, 로엘족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루비(RUBY)족’이란 나이보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중장년 여성을 일컫는 말로 신선하고(Refresh), 비범하며(Uncommon), 아름답고(Beautiful), 젊은(Young)의 첫 글자를 합성한 신조어다. ‘로엘(LOEL)족’은 ‘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의 약자로, 외모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중장년 남성을 말한다. 루비족의 남성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박선재 원장(성혀외과 전문의)은 “경제적 안정과 기대 수명의 증가로 인해 50대 이상 연령층이 소비 주체의 중심이 된지 오
치질은 대개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지만 여름철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이 지나고 나면 갑자기 항문 질환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 치질 증상이 있던 사람의 경우, 장거리 비행, 운전 등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여행지에서 배변습관이 달라짐에 따라 치질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치질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 휴가 중 장시간 비행, 음주 등으로 치질 증상 갑자기 악화될 수 있어 휴가철에는 명절 연휴처럼 비행기에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신경 조직이 많고 피부가 약한 항문이 평소보다 더 오래 압박을 받게 된다. 항문 주변의 혈압이 올라가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서서히 발병하던 치질 증상이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여름휴가 중에는 평소보다 채소 섭취가 줄고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 섭취가 늘기 때문에 일상에 복귀한 후에도 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대장 운동력이 떨어지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단단해 지기 때문에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변비로 인해 혹 같은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탈출하는 ‘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가 2015년 조사 발표한 미용성형수술의 증가 빈도 데이터에 따르면, 가슴확대수술은 2014년 이후 10.4%가 증가해 여성들에게 있어 대중적인 성형수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한 가슴 재수술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반재상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성형 후 부작용을 앓고 있는 환자 중 70%는 구형구축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민할 정도”라며 “수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당한 크기와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첫 번째, 그다음으로 적합한 보형물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슴수술 후 단단하고 둥글게 되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구형구축’ 의심해야 가슴의 모양이 단단하고 둥글게 되며 통증을 느끼는 구형구축 현상은 가슴수술 후 가장 흔하게 생기는 부작용이다. 구형구축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출혈, 감염, 환자의 개인 체질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수술 중 출혈이 많거나 수술 시간이 길어질 경우 조직이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구형구축의 위험 또한 높아진다. 구형구축은 보통 수술 후 1~6개월 사이에 발생하며, 체내에서 몸 안
닭가슴살 퍽퍽해서 싫은데, 꼭 먹어야 하나요?”다이어터의 동경의 대상인 S라인이나 초콜릿 복부는 단백질이라는 든든한 우군 없이는 만들어내기 어렵다. 단백질 보충은 노련한 다이어터라면 놓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노련한 다이어터라도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단백질 보충 방법을 ‘닭가슴살’ 등 일부 식품군으로만 보충하려고 든다는 것이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이다. 닭가슴살에 풍부한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근육의 손실 없이 체지방만 감량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백질 음식은 닭가슴살이 아닌 ‘쇠고기’로 나타났다. 365mc 비만클리닉이 지난 6월 내원 고객 106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음식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6명 중 가장 많은 수인 34명(32%)의 응답자가 ‘쇠고기’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돼지고기는 27%(29명)로 두 번째였으며, 닭가슴살은 13%(14명)로 3위에 그쳤다. 기름진 육류인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닭가슴살로만 단백질을 섭취하다 보면 퍽퍽한 식감에 질려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못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