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정부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미래 보건의료 의제를 선도하는 연구수행 체계를 마련하기위해 'HIRA Brain 심사평가연구소 발전 방안'을 추진한다. 심사평가원은 현 시점이 국가적으로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의료 질 향상과 거시적 효율성에 대한 프레임웍(framework) 및 세부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HIRA Brain 심사평가연구소 발전방안’을 추진한다.새 정부 공약 과제 및 건강보험 5개년 종합계획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연구 로드맵을 구축한다.또한 연구소 내 팀 간 협업·융합 연구 수행, 팀 중심에서 과제중심 연구수행 체계로 전환하는 등 연구내용에 적합한 연구 인력을 구성·운영하고, 외부 기관·학교 등과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성과와 역량 중심의 연구직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조정실과 사업부서 간 순환배치를 활성화하고 연구직 성과·평가 체계를 단일화하여 공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직 심화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정보·연구동향 공유를 위한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심
저가의 반코마이신주 투약 후같은 효능의 고가 약을 투약한것 처럼 속여수가를대체 청구해온 저 품격 의료인들이 또다시 적발됐다. 보건당국의 적극적 감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당행위를 저질으고 있는 이들 의료인의 형태는 전체 의료인들의 명예에도 먹칠을 하고 있어 비난 받아 마당하는 여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7년 6월 정기 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9개 부당청구 사례를 9월 22일(금)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은 관계법령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청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정기 현지조사는 6월 12일(월)부터 28일(수)까지 약 2주간 7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66개 기관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에 심사평가원이 공개하는 6월 정기 현지조사 주요 부당청구 사례는 총 9개로, 보이타 또는 보바스요법 등의 교육과정을 120시간 이상 수료하지 않아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물리치료사가 중추신경계발달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하다 덜미가 잡혔다. 또 폐렴 상병으로 내원한 수진자에게 저가의 반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20일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대상「제1회 HIRA 정보보호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국가정보원의 정보보안 기본수칙, 개인정보보호 등을 주제로 각 부서 대표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퀴즈경쟁을 벌였다. 심사평가원은 올해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끼친 랜섬웨어 공격과 북한의 해킹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 수준이 중요함을 공감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정보보호는 관련시스템의 보안 수준도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정보보호 실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하며 “이번 골든벨 행사와 같이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수준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에서 다학제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신청한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주(성분명: pembrolizumab), 옵디보주(성분명: nivolumab)의 허가외 사용(허가초과)에 대하여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결정하였다. 이는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이 최근 해당 환자들과 간담회에서 신속 검토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당초 10월 중순 경 개최 예정이었던 암질환심의위원회 회의를 앞당겨 9월 18일에 개최하여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논의 주요사항은 ▲옵디보주 단독요법에 위암, 간세포암, 항문암 등 3개 요법 ▲ 키트루다주 단독요법에 위암, 비호지킨림프종, 직결장암등 3개 요법이 승인되었다. 사전신청 해당 요양기관은 암질환심의위원회가 승인한 요법에 대해서 사용승인 통보를 받은 날부터 허가초과로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고, 약값은 환자가 전액 본인 부담한다. 승인된 요법에 대해서는 타 요양기관에서도 사용승인 신청서를 내면 간단한 행정절차만 거쳐 신속히 승인이 이뤄지기 때문에, 면역관문억제제를 허가초과로 사용하고자 하는 환자들은 빠른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심사평가원 이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은 9월 14일(목) 서울역 광장에서 코레일 서울본부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함께 했다. 캠페인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부정수급 신고제도 홍보리플릿 배포 ▲공익신고 방법과 절차를 안내 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그간 서울지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자체 수립한 청렴․윤리 가이드를 직원들에게 배포하고 매월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지원과 코레일 서울본부는 공동 청렴캠페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교류 등 청렴한 사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심사평가원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공직윤리와 책임감을 통감하게 되었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9.14(목)부터 9.15(금) 양일간 원주시소재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 참여하여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맞춤형 보험등재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기전시회에서의 현장상담은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 단계부터 보험급여 결정방향 및 보험수가 산정 등 업체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의료기기업체에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하는 수준 높은 컨설팅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내․외 제약업계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8월30일(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9월1일(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9월8일(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올 상반기 논의한 ▲신약 등재절차 개선, ▲만성질환 약품비 관리 추진 상황 공유, ▲업무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실천 안내 등 국내․외 제약업계 의견․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은 “약제관리업무 진행경과에 대한 안내 및 검토내용에 대한 공개범위 확대로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재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약제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협회별 건의사항 등은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약제관리 운영에 반영하고 제약업계와는 동반자적 자세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약제관리업무 공개 확대방안 구 분 기 존 개 선 비 고 진행경과 안내 신약급여 적정성 평가 유선안내 등재신청 접수‧처리 시스템 상시 확인가능 급여기준 검토 (국민홈페이지) ① 의견수렴/실무검토 ② 위원회심의 ③ 복지부보고 ④ 시행 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9.7일(목)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하여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는 임상 의·약학, 경제성 평가, 소비자 단체 등 관련분야별 전문가 추천을 받아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의 결정과 조정 등에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하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번 제6기 위원회 구성은 위원회의 청렴․윤리성 및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최근(6월) 개정된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김승택 심사평가원장은 한국소비자원이 추천한 노연홍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하며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위원회 역할 및 관련 규정 ▲신약등재절차 및 평가 업무 ▲경제성평가 제도의 개념 및 평가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여한다. 심사평가원은 전시관에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활용한 의료이용지도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보건의료분야 공공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본인인증 후 개인별 의약품 복용내역을 실시간 조회하여 건강관리에 활용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방문객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부스에 터치스크린 방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관련 애니메이션도 상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은 심사평가원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보건의료통계정보로, 방문객은 전시관에 설치된 PC로 현장에서 직접 접속하여 우리동네 병원정보 등 각종 의료관련 통계정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심사평가원의 심사시스템, 병원평가정보,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에 대한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방문객에게 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 수행한「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입원의료비에 있어 한국형 진단명기준 환자군 분류체계*의 의미와 한계」연구 결과를 2017년 10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환자분류학회(PCSI**)에서 포스터 발표한다. 환자의 진단명과 시술명, 기능상태 등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환자를 임상적·의료자원 소모적 측면에서 동질하게 분류하는 도구로, 포괄수가제, 심사․평가, 상급종합병원․전문병원 지정 등 심사평가 업무 및 보건의료정책에 활용 ‘84년 유럽에서 설립되어 환자분류체계 이슈를 다루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단체로, 보건행정가, 정부기관, 학회, 연구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심사평가원은 환자분류체계 자료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전문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환자분류체계 연구 논문화 사업’의 첫 사례로,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16년 12월부터 ’17년 3월까지 4개월간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입원의료비에 있어 한국형 진단명기준 환자군 분류체계*의 의미와 한계」라는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에서 재원일수에 따른 진료비 차이로 인해 5개 질병군에서 동질성이 낮고, ‘MDC 19 정신질환 및 장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