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산업의 구심체인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의 2015년 성과와 실적에 대한 평가는회원사 마다 일부 다를 수 있겠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 회원사의 권익옹호를 위해 힘썼다는 것이 중론이다.특히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 수행과 함께 한국 제약산업계의 신약 개발·글로벌 진출·윤리경영을 뒷받침하는 정책 대응과 환경 조성 등 그 어느때보다 전력투구한 한 해였다.협회의 올 한해 실적을 협회 홍보실에서 보내온 자료를 중심으로 간추려 싣는다(폅집자 주)무엇보다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화평법(화학물질등록및평가에관한법률) 시행을 비롯한 현안 대응과 무기명 설문조사 실시 등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과 자율준수 환경 조성 등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 시행과 관련, 실무 협의 및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제약사의 최저공급단가
2016년도 약계 신년교례회가 내년 1월 5일 오후 4시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 공동 주최로 열리며 올해는 한국제약협회가 주관한다.신년교례회에는 해당 5개 단체 및 주요 회원사 대표자들은 물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 및 국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의 신년 인사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 축하 케익 커팅과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 이하 실용화진흥원)과 함께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파마 미래테크 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유망기술 소개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부에서 선정한 학계, 연구기관의 유망기술을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 소개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실용화진흥원은 2007년 발족하였으며 기초과학 및 원천 RD사업의 연구성과물을 경제적 성과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계와 연결하
한국 제약산업의 1940년대 중반과 비교해 지난해 실적의 규모를 말해주는 수치들이다.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데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중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 제약산업의 구심체인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이사장 조순태)가 1945년 10월 창립이후 발자취와 현 주소를 담은 협회 70년사를 7일 발간했다. ‘한국제약협회 70년사’는 2005년 발간된 ‘한국제약협회 60년사’이후 협회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성장사를 요약, 245페이지 분량의 추가본으로 편찬됐다. 70년사는 화보편, 본문편, 자료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화보편은 최근 10년동안 제약산업계와 협회의 주요 활동상을 담았다. 본문편은 1890년대 한국 제약산업 발아기부터 2005년까지 기존 60년사를 축약한 제1부 ‘한국 제약산업의 태동과 성장’, 최근 10년간의 제약산업 관련 정책 변화와
한국제약협회는 차기(제71회) 정기총회를 내년 2월 24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또 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 4개 단체 주최의 2016년도 약계 신년교례회를 2016년 1월 5일 오후4시 같은 장소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을 초청한 가운데 열기로 했다. 협회 이사장단은 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0차 이사장단회의를 갖고 이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사장단, 이사장과 회장 등에 대한 선임절차와 2016년도 사업계획안 의결 등과 함께 내년으로 만 70세가 되는 유승필 제4대 이사장(유유제약 회장)에게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려 공로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내년 협회 정기총회에 상정될 안건을 최종 확정하는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는 2월 17일 오전 8시 역시
제약산업이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주목받으면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의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제약협회(이하 KPMA, 회장 이경호)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는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자율준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 2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KRPIA 이상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리경영이라는 제약산업의 공통적 화두 아래 공정경쟁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불법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윤리경영 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KPMA 갈원일 전무는 “제약업계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규정강화, 자율준수 선언 등 여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Quality by Design) 전문 실무자 과정’를 주제로 제12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PRADA 워키움은 2010년부터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향상 및 글로벌화를 위해 진행해 오고 있는 워키움의 연장선상에서 사례와 실습 중심의 단기과정으로 열린다.워키움 첫째날은 ‘QbD 개념과 이해, 그리고 실행동향’에 대해 박영준 아주대 약대 교수가, ‘QbD를 위한 실험계획 방법’에 대해 변재현 경상대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이어 ‘식약처의 QbD 시스템 기반 구축 사업개요‘에 대한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장의 발표로 마무리된다.둘째날은 미국 제약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최근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분석장비 공동구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동구입을 추진한 장비는 지난 7월부터 포장단위별 원료의약품 주성분 분석이 강화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HPLC 및 분석장비로(Raman) 각 업체의 구매수요를 취합하여 장비업체와 협상을 통해 합리적 구매단가를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20여 개 조합원사가 공동구매에 참여하였다.또한 공동구매 참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복수의 납품업체가 동시 설명회를 통해 성능과 가격을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객관적 판단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공동구매사업이 진행되도록 하였다.한국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과거 원료 공동구매와 같은 공동사업이 활발한 시절도 있었지만 업계의 발전과정에서 점차 공동구매 수요가 축소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가 함께 성장할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무대의 개막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 2015(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KPAC 2015)’를 개최하고 RD 중심의 환경 조성을 가속화한다. 1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의 ‘성공적인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로 막을 올린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사노피 아벤티스와 39억 유로(약 4조8,000억원)에 달하는 당뇨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 한해에만 5차례에 걸쳐 모두 7조4천억원에 달하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지난 12일(목) 7개 조합사RD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하는 대구첨복단지 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이번 실무자 방문은 대구첨복단지의 최첨단 기반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조합원사의 신약개발 업무에 대하여 지원과 협조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다.윤석근 센터장 및 수석연구원들의 안내로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를 중심으로 견학을 실시하였고 참여한 실무진은 업무와 관련된 많은 질문을 통하여 궁금한 점을 해소하면서 업무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견학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국가기반 연구시설과 연계하여 중소제약사의 입장에서 RD 활성화를 기할 수 있는 점에서 견학의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좀 더 많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