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9일 국내 제약산업계의 연구개발 동향과 신약연구개발 사업의 글로벌 트랜드, 보건복지부 등 정부의 신약 RD 지원정책 등을 총 정리한 정책보고서 ‘KPMA Brief’ 제5호를 발간했다. ‘제약산업 RD,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보고서에는 보건복지부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시스템통합적항암신약개발사업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기관과 리서치 회사 등에서 필진으로 참여했다. 이경호 회장은 이번 정책보고서의 ‘발행인 편지’를 통해 “제약산업계 입장에서, 가장 강력한 기업 RD 투자 활성화 방안은 여전히 조세감면제도이므로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또한 신약개발 과정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임상시험에 대한 정책지원이 집중되기를 원하며 신약 창출의 핵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시행하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에 제약업종을 포함시켜 ‘의약품 일련번호 관련시스템 구축‘지원을 추진한다.산자부는 제조업 혁신 3.0전략의 주요과제인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제약협회에서도 3차례에 걸쳐 설명회가 진행된 바 있다.협회에서는 업종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ICT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부문에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의약품 일련번호 관련시스템’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사를 모집하고 있다.‘ICT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기업간 컨소시엄(5개 이상)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IT솔루션 도입비용을 최대 6억원(기업당
국내 제약산업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이어우즈벡 진출 기회가 활짝 열려 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보건복지부 간 의약품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보건의료 협력약정과 함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양국 제약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제약협회와의 MOU를 체결, 이같은 가능성을 한층 높일수 있게 됐다.최근 보건복지부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의약품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포함한 보건의료협력약정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의약품의 우즈벡 인허가 시 임상시험 절차가 면제되고 등록 검토기간도 기존 180일에서 최대 80일로 줄어들게 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의 우즈벡 진출이 한결 수월하게 되었다.협회에서는 지난 3월
개량신약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통하여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혁신신약을 향한 선순환 구조의 구축을 위한 산관학의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아주대학교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센터장 이범진교수,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학장)가 개소되었으며, 이 센터는 국내 5개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개량 신약 개발 및 이의 글로벌화를 지원함으로써 제약바이오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 롤모델을 구축한다. 아울러 국내 제약기업들이 혁신신약개발을 향한 선순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이하 GIC)는 전주기적인 통합 자문(제제기술, 특허, 인허가, 마케팅, 임상시험, 약가등)은 물론 국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오늘(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중소기업중앙회 화학분과 대표로 참석하였다.조용준 이사장은 적극적인 중소기업중앙회 활동을 통해 중소제약사에 대한 규제개선과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 공동의장, 사랑나눔재단 심사위원 및 화학 및 플라스틱 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제약협회가 의약품의 적정 도매마진과 관련한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품 도매마진 실태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유통질서위원회(위원장 이정희)를 개최, 회원 제약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부당한 유통마진 요구 등에 대한 후속 대응방안을 본격 논의키로 했다. 유통질서위원회 개최 방침은 26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유통질서위원회는 일정 협의를 거쳐 6월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협회 차원에서 최근 실시한 의약품 도매마진 실태조사 결과 국내 제약회사가 다국적 제약회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도매 마진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한 상세 내용이 이사장단 회의에 보고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사업자 단체의 힘을 이용해 회원 제약기업들
제약업계 자율준수프로그램(CP) 업무 담당자들은 한국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 전반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강연 및 자문 부분은 공정경쟁규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모호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실무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KPMA·회장 이경호)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회장 김옥연)과 손잡고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제1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에서 확인된 내용중 일부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 개최한 윤리경영 공동아카데미가 국내외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현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더불어 보완점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 등 실효성이 컸다고 판단, 하반기에도 실시하는 등 정례화할 방침이다.이번 윤리경영 아카데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2015년 5월 27일 14시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 1층 하모니 볼룸에서 국내 제약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 인허가 및 등록 장벽 해결을 위한 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이슈 관리 협의체인 GloPharmEx 출범식을 갖고 의제 토의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이 하나가 되어 구성되는 협의체인 GloPharmEx는 지난 3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수협이 공동으로 개최한 수출진흥간담회의 후속으로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을 청취하고 특히 해외 규제 이슈에 대한 문제를 민관이 함께 풀어나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의수협 관계자는 “한국의 PIC/S 가입으로 한국 의약품의 품질이 높아졌다는 국제적인 신임을 얻었으나 아직 수출 현장에서는 애로사항이 많은 편이다. GloPharmEx는 의약품 수출을 위한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가 매주 한차례 개최해온 광고 사전심의 회의가 지난 19일 1,300회를 돌파했다. 제약협회가 1989년 2월 의약품광고자율심의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가진 이래 26년만이다. 매주 한차례 심의 회의에 오른 광고신청건수가 이 기간동안 총 23,802건에 달했다. 연 평균 심의건수는 1990년대 614건에서 2000년대 659건으로 소폭 증가했다가 2010년이후에는 2,380건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19일 열린 제 1,300회 회의까지 5개월동안 1,172건이 심의돼 이중 수정재심 142건, 부적합 12건 등의 판정을 받았다. 2010년이래 전체 심의건수 대비 수정재심과 부적합건수의 비율인 연 평균 재심률은 24%에 달하고 있다. 의약품 광고심의는 지난 26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1989년이래 제약협회 주도로 업계 자율로 운영되던 의약품광고 사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오늘(16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여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의 30년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이번 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내 17개 입주사가 참가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함소아제약,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대웅바이오제약, 아산제약, 하나제약, 슈넬생명과학 등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한국휴텍스제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