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한갑현 위원장(사진 ·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사진)을 재선임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심의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회의 진행과 탁월한 이견 조정 능력을 발휘, 위원회를 생산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심의위원회는 또 김상현 한국방송협회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재선임하고 제약산업계몫 신임 부위원장으로 박상영 광동제약 전무를 선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계, 학계 및 법조계, 제약산업계와 소비자단체 및 여성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3명(대한의사협회 추천 위원 충원 예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 1년이다. ▲ 위원장 = 한갑현 ▲ 부위원장 = 김상현, 박상영 ▲ 위원 = 김숙희(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배연희(한국다케다제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화제약, 휴온스 등 15군데 제약사가 국내 제약산업 우수시설 견학과 관련 연구와 생산 시설을 일반에 공개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준회원사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의 경우도대구 혁신도시내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내 신약개발센터·실험동물센터·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에 대한 견학이 가능하다며 이름을 올렸다.‘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와 관련,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개사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연구소와 물류센터 등 공개 가능 시설과 시민견학 시기 등을 제출했다. 협회는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이사장 조 용준) 오늘(30일) 대구경북첨복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대구첨복단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RD 사업추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공동 RD사업은 RD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제약사의 상생발전과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한국제약협동조합의 주요 관심분야의 하나였다이번 업무협약의 범위는 양 기관을 통해 제안된 개별적 또는 공동 개발과제를 개별계약형태로 신제품의 개발은 물론 마케팅 영역까지 공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서 한국제약협동조합의 사업수요와 대구첨복단지의 기능이 적절히 조합된 특징을 보이고 있다.조용준 이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금번 공동RD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회원사의 상생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조속한 신제품 개발은 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선진국 수준의 국내 제약시설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200개 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소와 공장, 물류센터와 박물관 또는 기념관, 임상시험 관련 시설 등 견학 가능한 시설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제약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의 우수 제약시설 견학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획안을 지난 28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 보고, 확정하고 세부 실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측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을 널리 알리기위해 국제적 수준에 진입한 선진 국내 제약산업 현장을 공개해 국내 생산 의약품의 대국민 신뢰
한국제약협회가 불법리베이트 행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원사에 대해 칼 들었다.협회가 윤리 경영 선포를 하면서 비윤리적 회원사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겠다고 말할때만 해도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회원사를 설마 단두대에 올리겠는냐'며 반신반의 했다.하지만 협회는 살를 도려내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3군데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했다.3군데 회원사가 어디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제약회사로 알려지고 있다.한때, 58군데 주요상장제약사(유한양행,녹십자,한미약품,대웅제약,종근당,제일약품,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에스티,일동제약,한독,보령제약,동화약품,신풍제약,동국제약,삼진제약,영진약품,안국약품,대원제약,휴온스,유나이티드제약,대화제약,태평양제약,경동제약,이연제약,대한약품,종근당바이오,명문제약,화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오는 4월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중국 의약품 수출 증진 및 의약품 무역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제약사를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수협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중국 상공부 직속기관)가 중국 14개 제약사가 함께 방한하게 되며, 한국 20여개 제약사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형식으로 개최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후에는 한국 제약공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의수협은 한・중 제약사의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위해 방한 중국 제약사의 소개문과 취급 품목 등을 사전에 전달 받은 후에 한국 제약사에 홍보하여 한국 제약사와 match-making을 시키는 방법으로 상담회를 준비하여 추후 기대 성과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의수협은 중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전의 내부 행사로 아프리카 의약품시장 진출,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대응,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23일 집중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아프리카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어 아프리카 제약시장 현황과 다국적 제약기업의 아프리카 진출현황,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장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협회측은 “원유, 가스 등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아프리카의 꾸준한 경제성장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전통적인 에이즈, 말라리아 질환과 더불어 심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선진 제약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지난 4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 주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 중소기업인 대표로 참석하여 “중소기업 지원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발표 후 토론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 피력하였다.이 자리에서 조용준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 고용창출을 통한 사회 안전판 확보기능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현재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정책수요자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하였다.아울러 규제와 육성으로 구분되는 정부정책의 시각에 따라 극명한 결과로 나타난 대만과 인도의 제약산업 사례를 예로 들면서 정부의 적절한 규제완화를 통한 간접적인 제약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4월 16일과 1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제5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사업개발 분야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천연물 교육과정’을 개최한다.이 과정은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연구개발, 과학화, 표준화 측면의 접근 전략과 해외허가당국으로 부터의 인허가 및 GMP 전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반에 걸친 전략수립과 대안을 강구할 수 있는 역량과 스킬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총 7명의 전문 강사진이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개요, 미국/EU/중국 허가 이해, 비임상시험 설계와 해석, 시장 진입 약가 신청 전략, 지재권 확보 전략, GMP, 유럽 임상시험승인 사례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30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엘료르 가니에프 외교통상부 장관 등 대표단 일행과 만나 한국 제약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가니에프 장관은 이 회장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의약품 수입이 연 평균 20% 이상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만큼 한국 제약업계의 의약품 수출과 진출을 기대한다면서 한국 제약산업 시찰단의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특히 한국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 차원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가 가능하며 이미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제약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지원에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에 “한국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