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10일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사업은 2001년부터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 혁신역량을 지닌 기업에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제노레이는 이번 선정으로 판로개척, 금융컨설팅, 해외 마케팅 등 수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수출 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국내 C-ARM 부문 1위 브랜드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제노레이는 세계시장에서도 5위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러시아 등 약 70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적 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품질과 역량을 강화해나가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엑스레이 원천 핵심 기술과 자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적 자립도가 높아 세계일류 생산기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의료 및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제조 및 연구 시설인 화성 사업장을 열고 글로벌 시장 선도에 나선다. 뷰웍스는 지난 5월 화성 사업장 준공 이후, 설비 및 시설 점검 등을 마치고 임직원들의 입주와 함께 7일 오픈식을 가졌다. 화성 사업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연면적은 8,333㎡(약 2525평)이며 약 35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이 회사가 1999년 창립한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다. 특히 화성 사업장은 생산제품의 오염 방지를 위한 크린룸 설비를 구축하고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해 제품의 정밀화, 미세화, 고품질화, 고신뢰성을 확보했다. 크린룸은 공중의 미립자, 공기의 온·습도, 실내 압력 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시설이다. 크린룸의 면적은 2,821㎡(약 854평) 규모로 설계해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뷰웍스는 이날 오픈식을 가진 화성 사업장을 확보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최근 3년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 기기용 디텍터 등 현재 개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7인의 백내장 전문가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테크니스 아이핸스 국내 임상 7,000례를 기념하는 릴레이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중간거리 및 원거리 시력교정 같은 일반적인 수술은 물론 녹내장 동반 환자, 망막질환 동반 환자, 굴절교정술 경험 환자 등 어려운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백내장 수술에서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됐다. 세미나 연자로는 가천대 길병원 남동흔 교수, 건양대 김안과병원 유영철 교수, 경주성모안과 김형일 원장,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병원 가나다순)이 참여해 임상 사례를 소개,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환자에게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점과 백내장 수술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사례에서 테크니스 아이핸스는 중간거리 및 원거리에서 균일한 시력의 질을 제공하며, 다양한 환자 상황에서도 좋은 시력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강연을 맡은 건양대 김안과병원 유영철 교수는 녹내장이 동반된 백내장 환자에서의 테크니스 아이핸스 적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성남 2개 사업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든 헌혈 장소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헌혈 수급 비상에 걸린 상황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제노레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감의 의미를 더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헌혈캠페인 동참이 국가적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돌아보고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최근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에 선정돼 ‘비대면 방역∙살균’에 최적화된 이동식 협동로봇 개발에 뛰어든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휴온스메디케어는 특구 지역 내 연구소를 개설하고, 지난해 지분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 IT벤처기업 ‘제타뱅크(대표 최동완)’와 협업을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료용 소독제와 소독기를 모두 제조할 수 있는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타뱅크의 기술력을 더해 최상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비대면 방역 살균 공정에서의 이동식 협동로봇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식 협동로봇은 로봇이 이동하면서 바코드를 읽고 전산시스템에 등록을 하거나 도색, 사출, 살균∙방역 등의 준비공정을 작업하는 신개념 로봇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열화상 감지 방역∙살균 서비스 로봇’이 개발되면 감염 의심자를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된 지역에는 무인으로 로봇을 투입시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및 살균 작업이 가능해져 바이러스 확산 예방 효과 또한 높일 수 있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지듀 엘더마 리프팅 롤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듀 엘더마 리프팅 롤러’는 지난 4월 와디즈 선 론칭 후 2,000% 이상 펀딩을 달성하며 서포터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기존 시장에 출시된 LED 미용기기와는 차별화된 고출력 LED를 적용, 최적의 에너지량을 조사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기업 디엔컴퍼니와 합작으로 개발한 ‘이지듀 엘더마 리프팅 롤러’는 홈쇼핑에서 2017년 론칭 이후 누적판매 80억 이상을 달성한 ‘더마 니들’에 LED를 접목한 미용기기며, 기기에 더마 니들, 마사지용 어플리케이터를 결합해 얼굴에 직접 롤링하며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애보트(Abbott)는 자사의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12월 1일자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약 30,000명의 1형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 시스템에 있어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앞으로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온라인 구매처, 약국, 의료기기 판매상에서 제품 구매 후, 건강 보험 공단에 구비 서류와 함께 청구하면 건강 보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해 최초의 처방전은 최대 4주간 유효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최초 처방은 2개 가능), 이후의 처방전은 최대 98일 동안 유효(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 7개 처방 가능) 하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중 가장 사용 기간이 긴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기준금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30% 금액만을 본인 부담하게 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경우, 실제 구입가의 30%인 하루 평균 약 2,000원의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심사한 ‘혁신형 의료기기기업-혁신도약형’으로 선정됐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추거나 혁신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곳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의료기기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연구개발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연구개발 성과의 우수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개 기업이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평균 의료기기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은 혁신선도형 기업, 미만은 혁신도약형 기업으로 나뉘게 됨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혁신도약형으로 선정됐다. 시지바이오는 2019년 기준, 인체조직을 제외한 의료기기 매출이 총 463억 원이며, 연구개발 투입비용은 매출액 대비 16% 수준인 75억 원이다. 최근 3년간 해외 85건 이상의 의료기기 품목허가와 70건 이상의 특허, 43건의 SCI급 논문을 출간했으며, 전체 218명 임직원 중 58명이 연구개발 인력 (27%)이고 2019년 준공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최첨단 생산센터 S-campus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0)에서 폐 질환 및 유방암 진단과 관련한 11개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대다수 국내 의료AI 기업은 1~3개, 국외는 5개 안팎의 초록을 발표하는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숫자다. 올해 106회째를 맞는 RSNA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상의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1만 건이 넘는 연구가 학회에 제출된다. 이 중 내부적인 심사 및 검토를 통해 최종 승인되는 연구만이 학회에서 발표될 수 있다. 올해는 총 2,418건이 승인돼 약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루닛은 참가 두 번째 해인 2017년부터 꾸준히 루닛 AI 솔루션 기반 연구 논문 초록을 제출해 채택되고 있다. 작년 7개에 이어 올해는 11개의 초록이 선정돼 국내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발표를 진행한다. 일반 기업 및 연구기관 포함, 국내 전체 기업 초록 발표 85개 중 루닛이 약 13%를 차지해, 스타트업에서는 이례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RSNA와 같은 세계적인 학회에서 한 기업이 10개 이상의 연구를 발표하는
캐논 메디칼시스템즈(이하 캐논)가 현지 시각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 ‘RSNA 2020’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해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 방사선사 및 헬스케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강연과 라이브 세션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RSNA에서 캐논은 글로벌 캠페인 “Made Possible”을 테마로 한 버추얼 뮤지엄(Virtual Museum)을 운영한다. 버추얼 뮤지엄은 캐논이 처음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흡사 실제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뮤지엄은 강연장(Auditorium)과 각 제품별(CT, Ultrasound, MR, Angio 등) 갤러리로 구성돼 있다. 강연장에서는 KOL Theater가 운영되며 캐논의 인공지능(AI) 관련 최신 기술을 경험한 전 세계 강연자들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AI 인사이트 세션이 진행된다. 각 아트 갤러리에는 제품, 영상, 기술이 전시돼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라이브 데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캐논 장비를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도 온라인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캐논은 버추얼 뮤지엄을 통해 헬스케어 IT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