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조현정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법인 조현정재단은 2000년 비트컴퓨터 설립자 조현정 회장이 만든 공익 재단으로, 매년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루트로닉 역시 장학생 후원을 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이 중소벤처기업부 TIPS(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시안솔루션은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의료기기 설계 및 제작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작 기술을 둘 다 보유하여 사용자에게 애자일(Agile)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자체 개발 SW인 Reconeasy Series(리컨이지 시리즈)는 Reconeasy ▲3D, ▲Ortho, ▲Collabo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D의료영상(CT/MRI 등)을 3D모델로 재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설계한 후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에서 의료인-엔지니어 간 컨펌/협업을 거쳐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의료기기 원스톱 제작 서비스’를 지원한다. HW 제품은 대표적으로 2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한 '개인맞춤형 견관절 수술가이던스'가 있다. 지난 7월 건국대병원 어깨 인공관절 수술 현장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관절 수술가이던스는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수행하는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 환자 개인의 해부학적 특성(뼈의 손상 정도, 위치, 모양 등)을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국산콩 100%를 통째로 갈아 넣은 5종의 ‘완전두유’ 신제품을 출시했다. 당분과 칼로리를 최대한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성분을 종류별로 담아낸 ‘간편하고 건강한 식품 음료’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자사의 특허받은 ‘전두유®공법(콩을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는 방법)’을 적용한 국산콩 100%의 완전두유 신제품 5종(검은콩 저당, 새싹보리 저당, 설탕무첨가, 고칼슘 210mg, 고단백 11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전두유®공법을 적용한 완전두유 제품들은 국산콩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을 미세 균질화해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다. 한미헬스케어는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일부 제품을 저당 설계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 중 ‘새싹보리 저당’은 고품질 차류를 생산하는 유명 기업 ‘티젠’에서 만든 원료 분말을 사용해 입안 가득한 두유만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고단백 11g’은 달걀 약 2개 분량의 단백질을 담은 기능성 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의 해외 디지털 병리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디지털 병리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디카랩스(Indica Labs Inc.)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딥바이오는 이스라엘 디지털 병리 현미경 업체 어그맨틱스(Augmentiqs)와는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에 실시간 병리 현미경을 공급한다.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개인건강관리 실천을 지원하는 ‘원더오브유(#TheWonderofYou)’ 소비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지난 7월 26일 공개한 원더오브유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이어 나간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8월 21일까지 원더오브유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사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본격 진행되는 ‘원더오브유’는 필립스 제품을 사용하며 우리 몸과 마음의 놀라운 기능과 역할을 깨닫고 이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쎌바이오텍이 9가지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6~8세 하루 권장량 100%로 설계한 ’듀오락 비타면역 꾸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으로 맞춤 설계됐다. 6~8세 한국인 어린이 하루 권장량 기준, 9가지 멀티비타민 미네랄의 100% 함량을 하루 3구미(정)에 담아낸 것. 3~5세 어린이는 2구미, 9~13세 아이들은 4구미를 섭취하는 등 연령별로 섭취 개수를 달리할 수도 있다. 듀오락 비타면역 꾸미에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포함하며,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에서는 하와이 청정해역의 미세조류를 채취해 이를 국내에서 배양, 특허공법으로 추출한 후 30일 이내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비건 오메가3’를 출시했다. 국내 배양 국내 생산 오메가3로는 뉴오리진 비건 오메가3가 유일하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 배양에서 제조 공장까지 거리를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했으며 이동 중에도 산패 방지를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오일뿐 아니라 캡슐까지 100% 식물성으로 이뤄져 이탈리아 비건 인증 기관에서 V-Lavel 인증까지 획득해 채식주의자 및 임산부까지 모두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바이오파마(대표 최승필)가 화장품 제조업체 ㈜뷰티맥스와 화장품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파마에서 개발 중인 전달플랫폼 물질 ‘SG6’를 첨가한 샴푸, 미스트, 에센스 등 고급 화장품 제품라인의 사업화와 국내외 시장개척, 홍보를 목적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2022년내에 제품 출시를 위해 ‘SG6’ 제품 라인의 시제품 및 본 제품 대량 생산체계를 확립하며, 임상적용시험, 영업, 마케팅, 판매.홍보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전달물질로서 개발하고 있는 ‘SG6’는 지난달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신원료로 등재되었으며 trade name은 ‘SG6’로 지정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화장품 제조 시 사용하는 원료는 ICID를 비롯한 EU 화장품 원료집 및 대한민국 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화장품 원료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 ㈜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 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과 최근 지능형 수술실 CCTV 영상보안 솔루션 공동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엔드림 우인숙 대표는 “의료관련분야 사업으로 구축한 노하우와 네트웍을 활용, 사용자 Needs를 정확히 파악, 우경정보기술의 기술력을 결합해 의사,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솔루션을 개발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치엔드림은 일선 의료기관에 다양한 수술장비,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며 축적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수술실 환경, 의사 및 환자 Needs를 실시간 제공, 녹화-보안처리-반출 등 일련의 과정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경정보기술은 국내 영상보안기술인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수상(과학기술부장관),2021년 SW리딩기업 선정(산업통상부 장관),지능형 영상 솔루션 조달등록 (GS1등급 획득),대구시 스타기업 선정 등 공공조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 암호화 및 복호화, 전용플레이어 재생, 마스킹 기능을 포함해 수술 시 사용자가 수술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션인식 기능, 객체
(주)메디웨일(대표 최태근)가 망막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AI의료기기 ‘DrNoon for CVD'(심혈관위험평가 소프트웨어, 3등급)에 대해 지난 1일 식약처의 품목을 허가했고 밝혔다. ‘DrNoon for CVD’는 ‘안저 사진 촬영→자동 AI분석→심혈관질환 진단결과 확인’의 3단계를 거쳐 구동되어 촬영에서 결과까지 1분 이내에 모든 과정이 끝나며, 눈의 말초혈관을 분석하여 관상동맥CT로 검사하는 것과 동일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한다. 간단한 눈 검사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하기 때문에 병원은 진단과정이 간단하여 환자 이용률을 높이고, 환자는 편의성과 함께 가격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DrNoon for CVD’는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원인연구센터’(2021년, 코호트 527명의 1,054장의 망막사진(7년)) 등 2만7천여 건의 망막사진을 통해, 아시아 및 유럽에서는 6만 9천명을 대상으로 14만장의 망막사진을 분석하여 임상검증을 완료했으며, 2021년 5월∽2022년 4월에 걸쳐 EU(CE), 말레이시아(MOH), 호주(TGA), 싱가포르(HSA), 영국(MHRA), 인도네시아(NA-DFC)로 부터도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