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우 김성환화백께서 메디팜헬스뉴스 창간 3주년을 맞아 항상'낮은 자세'와 정론직필로의료계와 국내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하그림을 그려주셨다.‘고바우영감’은 국내 최장수 시사만화로 1950년 이후 ‘사병만화’등에 연재되기 시작해 1955년 2월 이후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일간지를 거치며 모두 1만4139회의 기록을 세웠다.고바우탄생 50주년을 맞아 2000년 정부에서는 ‘고바우탄생 5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해주었다. 고바우를 소재로 외국인이 하바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사회, 정치풍자만화인 '고바우영감'은 만화사와 자료사적으로 인정을 받아 정부에서는 문화재로 등록했다. 김화백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큰 돈을 내놓기도 했다. 예술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에 기부하는 경우는 드문일로
창간 3주년을 맞으며...메디팜헬스뉴스가 ‘우수한 의료기술(메디)과 양질의 의약품(팜)으로 국민들의 건강(헬스)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견인차역할을 한다’는데 회사이념(社是)을 두고 출발한지 오늘로 3주년을 맞습니다. 참으로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이러한 회사이념에 충실하고자 지난 3년간 숨가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인터넷신문의 생명은 속보성과 정확성 및 차별성에 있는 만큼 메디팜헬스뉴스는 타 매체와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기사를 찾아내어 가장 빨리 게재해왔습니다.보건복지부, 식약청, 심평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행정당국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세우고 있으며, 이 정책은 관련업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신속, 정확한 뉴스와 함께 해설기사로 심층보도해줌으로써 의·약업계 등 관련단체에 도움이 되도록
GPO사인 이지메디컴(www.ezmedicom.com)이 의료기관의 구매,조달,물류 프로세스의 국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 보급을 목표로 IT 연구소(소장 김광일)를 설립한다.서초구 강남대로 위치하게 되는 이지메디컴 IT 연구소는 SD(System Development)와 PI(Process Innovation)분야로이원화 하여 전자구매(e-Procurement), 전자조달(e-SCM), 공동구매(B2B Market Place), 전자카탈로그(e-Catalog), 전자세금계산서(e-Tax Bill) 물류관리(e-Logistics), 재고관리(e-WMS) 시스템 등 의료전자상거래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 창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커뮤니티 통합 등 고객 지향적 솔루션에 RD를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구매, 조달, 물류의 프로세스와 인터페이스 표준화 및 ISO 20000 기준에 부합하는 IT서비스 관리(ITSM)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에게 BI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지표 제공 및 한층 강화된 CRM(Customer Relatio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어느덧 잠잠해 지고 마음까지 따스해질 것 같은 봄이 다가오고 있다. 새싹이 움트는 봄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웨딩의 계절이기도 한 터.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 부부들의 발길은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결혼식의 꽃으로 거듭날 예비 신부는 본격적인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에 매진한다. 하지만, 식장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혼주 역시 외모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자녀의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화사하고 생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느 때와는 다른 관리가 필요한 법이다. 특히, 메이크업으로 잘 가려지지 않는 늘어진 얼굴선과 짙은 기미 등은 전문적인 시술을 통해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늘어진 얼굴선을 잡아주는 탄력 개선 시술 ‘토탈 써마지’는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고주파 열 에너지를 전달해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이원수 교수 주도의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남성형 탈모 치료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저자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서양인 대상 연구를 기반으로 한 기존 가이드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인종 및 성별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한 최초의 가이드 라인이다. 본 가이드라인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의 연구진이 참여한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개발했다.남성형 탈모증은 안드로겐 호르몬과 유전적 소인의 영향으로 발생해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으로 불린다. 이는 좋지 않은 자아상과 낮은 자존감과도 종종 연결되며 사회 생활과 직장 생활에 있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번 가이드라인 연구를 주도한 이원수 교수는 "그동안 국제학계에서 널리 통용되어 온 기존의 가이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정해익, 이하 소청과의사회)가 예방접종 전문과로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원스탑'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호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원스탑 캠페인은 "예방접종 정보부터 백신접종, 접종 후 관리까지 소아청소년과에서 '원스탑'으로 책임진다"는 의미로 ▲신생아부터 청소년 접종까지 ▲적기접종에서 완전접종까지 ▲접종예진부터 접종관리까지 ▲필수접종부터 선택접종까지 모든 예방접종을 책임지는 전문과로서의 소아청소년과 역할을 소개하고 영∙유아는 물론 청소년까지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예방접종은 소아청소년과에서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예방접종 가이드북은 캠페인 취지에 맞춰
사랑의 머리카락을 기증받아 소아암 어린이에게 착한가발을 무료로 기부하는 '어머나 운동본부'가 국내에 처음 설립됐다.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 김영배, www.trichology.org)와 한국가발협회(www.katwig.or.kr)는 지난 7년간 이미용 업계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해 온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머리카락 기부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를 공동으로 설립, 3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어머나'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로, '어머나 운동'은 일반인들로부터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받아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한 어린이용 특수가발을 제작,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운동이다. 긴머리를 커트해 기부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머리를 빗거나 말릴 때 빠진 머리카락을 조금씩 모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해 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신년사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신약조합 회원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주었던 2013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우리 제약 산업계는 1987년 물질특허 도입과, 1997년 IMF 사태를 극복하고, 현재 20여개의 국산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기술 수출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정부의 약가 인하정책으로 국내 제약기업은 더 이상의 이익창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시장을 겨냥하는 연구개발이 뒤따라야하며 기업에서는 멀리 내다보는 투자로 전략과 경쟁 상대가 바뀌어야 합니다.신약의 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랜 경험과 지식이 쌓여야만 된다는 것을 우리는 현재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물질특허 제도가 도입되면서부터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야 우리는
지난해는 의료계는 물론 약업계 모두 힘든 한해였습니다.원격진료 허용서 시작된 정부와 의료계의 힘겨루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며,시간이 지날수록 더 격해지는 양상입니다.제약업계도 어렵기는 마찬가진가 봅니다.시장형실사입가제의 시행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간 신경전으로 약업계가 뒤숭숭 합니다.이유는 뭘까요?어떤이는 집단이기주의로 진단하는가 하면,또다른이는 약자의 몸부림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이런 수다한 일들이 구름 흐르듯 흘러 한해의 꼭지 점에서 마음을 비우고 경건 된 자세로 의료계 및약업계의 현안들을 들여다보면 해결이 난공불락 처럼 여겨지지 않습니다.어떤 때에는 밑지고 본전마저 잃었다 생각하는고된 마음도,홀로 있어 쓸쓸함이 동지섣달 찢어진 바람구멍 마냥 차갑게 느껴지는 인정사정없던 시간도, 지나고 보면 후회와 허
▲빈소 :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발인 : 2014년 1월2일▲전화 : 2002-8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