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샴푸형 비듬 치료제 세비프록스®액은 오는 6월 말까지 남성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두피 건강 클래스를 진행한다. 두피치료와 컨디셔닝 성분을 모두 갖춘 세비프록스®액의 제품 특징을 살려 “두피 건강과 모발 케어 어느 것도 포기하지 말라!”는 테마로 실시되는 이번 클래스는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환절기 날씨로 인해 지루성 피부염이나 비듬 등으로 고민하는 남성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두피케어법과 모발케어법 뿐만 아니라 올 봄 트렌드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 팁까지 알려주게 된다. 또한 두피 진단기를 활용, 클래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두피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클래스는 GSK 세비프록스®액과 차홍 아르더의 헤어스타일리스트팀이 함께 진행하는데,
완연한 봄기운을 뽐내는 요즘, 화사한 메이크업보다 티없이 맑고 촉촉한 쌩얼 피부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봄철은 여성 피부의 적색 경보를 띄게하는 주범이다. 황사, 건조한 날씨 등 여성들의 피부를 망치는 공공의 적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봄볕 속 숨어 있는 자외선.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봄철 자외선은 강할뿐만 아니라 피부를 손상시키는 요인이다. 연약한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길 뿐 아니라, 피부결도 쉽게 거칠어지기 때문. 생기를 잃은 칙칙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외선차단제와 미백 화장품만 떠올리지만 가장 대표적인 멜라닌 생성 억제제인 ‘비타민C 충
태평양제약은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의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키 위해‘패션왕 알보칠 웹툰왕 이벤트’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패션왕’ 웹툰 내 말풍선의 빈칸을 재치 있는 대사로 채워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다. 태평양제약은 알보칠 공식 카페를 홍보하는 동시에 알보칠을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인터넷 상에 부풀려진 알보칠의 과장된 고통의 인식을 깨고, 사용 후 통증이 한결 덜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는 것을 부각해 알리는 것이 주 목적이다. 알보칠 공식 카페 또한 알보칠의 사용법 및 효과를 바르게 알려주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재미있고 풍부하게 선보이고 있다.모를 원하는 사람은 태평양제약 알보칠 공식 카페에 방문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카페 내 게시된 웹툰을 다운
북한에서 10년 이상 의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탈북자에게는 임시면허를 부여해 국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건의료인 자격 인정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연구자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향후 대량 탈북에 대비해 북한의사의 자격을 어떻게 국내 의사면허로 변환할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탈북의료인 현황북한이탈주민 수는 2010년말까지 23,000명이 넘었고, 그중 의사 등 의료인도 증가하고 있다. 탈북자중 의료인은 2002년부터 의사 33명을 포함해 41명이 면허를 신청, 의사 23명 등 29명이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받았다. 이중 의사 8명 등 11명이 국가고시에 합격해 대한민국 면허를 취득해 의료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절차는 통일부의 자격인정기준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비판막성 심방세동(AF)으로 인한 뇌졸중 예방을 위해 프라닥사® 등 경구용 항응고제의 장기간 사용 효과를 연구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GLORIATM-AF 등록 임상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GLORIATM-AF등록 임상 프로그램은 전세계 50개국 2,200개 의료기관에서 최대 5만6,000명의 환자가 등록될 계획이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을 위한 프라닥사® 등 항응고제의 효율적인 처방 및 효능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등록 프로그램으로 비타민K길항제(VKA)인 와파린과 아세틸살리실산(ASA) 및 프라닥사® (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와 같은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를 포함한 항혈전제들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네덜란드 라이덴 대학병원 혈전학 부교수 겸 GLORIATM-AF 등록 임상 프로그
1차진료를 담당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36%가 평균 3억 5천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부인과의 경우 평균 5억2천만원의 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의원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2만 6천개 의원 중 1,031개 의원을 표본으로 선정, 방문 면접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개원시 투자비용으로 평균 4억 8천만원의 자금이 동원되었으며, 이 자금의 대부분은 금융권에서 대출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액은 평균 3억 7천만원이었고, 이로 인하여 월 182만원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었다.개원 16~20년 된 의원의 평균 부채는 4억 9천만원이며, 5년 이하인 의원도 3억 7천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었다.진료 환수 수 조사결과 의원의 일
의료계가 독소 조항이 많은 의료분쟁조정법에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제37대 의협 출범준비위원회는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한 강력한 불참 의지를 표명했고, 이와 별도로 위헌 요소들에 대한 헌법소송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하지만 준비위는 이에 앞서 분쟁조정중재원에서 의료분쟁조정법(제47조 2항)에 따라오는6월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 각 병의원에 지급해야 하는 요양급여비용에서 대불 부담금을 강제로 징수할것이 예상된다며 사안의 시급성 때문에 우선적으로 가처분 소송을진행키로 했다.
‘건강검진과 무관한 진찰료 환수는 위법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 따라 보건복지부가지난 1일 부터 실시하는 건강검진 당일 별도의 질병에 대해 처방을 한 경우 초진 또는 재진진찰료의 50%를 인정한다는 내용과 관련,제37대 의협 출범준비위원회는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준비위는 대법원 판결 이전에 복지부가 '당청구’라는 누명을 씌워 환수당한 진찰료의 반환문제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음을 물론 실제로 반환을 해야 할 당사자인 건보공단은 입을 다물고 있으면서 내부적으로는 의사들의 진찰료 반환 단체소송 제기 가능성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고 주장했다.의사협회는 위 고시 시행 이전인 2012. 1.경부터 부당하게 환수당한 진찰료의 반환을 위한 해당사례를 수집해 오고 있으나, 일부 회원들 중에는 ‘해당지역 공단과의 관계 악화 및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이 2011년도를 기준으로 최고기술 보유국인 미국 대비 72.6%수준, 기술격차는 4.3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같은 결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문가 1,83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2011년도 보건산업 기술수준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고기술 보유국(미국) 대비 기술수준과 기술격차 조사 대상인 34개 중점기술 중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기술수준이 높고, 기술격차가 작은 기술은 한의학 기술, 의료정보(u-health) 기술, 불임‧난임 기술, 줄기세포 응용기술 등 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분야는 정부의 중점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성공 가능성이 크고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분야이다.분야최고기술 보유국한국 기술수준한국 기술격차저출산 극복을 위한 불임․난임 극복기술미국92.4%1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는 국내 최초 여성 배뇨 건강기능식품 요로소를 4월 19일 오전 11시 25분 NS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는 배뇨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평상시 배뇨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요로소의 이번 홈쇼핑 런칭을 기획했다.CJ요로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여성 배뇨 건강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주 원료인 호박씨의 ‘피로갈롤’ 성분과 대두의 ‘다이드진’, ‘제니스틴’, ‘글리시틴’ 성분은 방광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 방광을 안정시켜 여성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주 원료의 배뇨 기능 개선 효과는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가 배뇨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중년 1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공
지난13일(금), 오후 7시부터 창원 풀만호텔 2층 아모리스홀에서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와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이 공동주최하여 '2012년 보건의료정책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특별초청 강연회가 개최되었다.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신의료기술의 발달, 국민소득의 증가로 국민들의 의료이용 증가가 점차 가속화 될 것이며, 또한 보장성 강화를 담보하기 위한 수많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폭적인 건강보험료 인상이 불가피 할 것이다.또한 서울중심의 공룡화된 대형병원들로 인해 지방병원 및 1차 의료기관의 영세화로 국민의 의료의 접근성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지속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보험재정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변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지금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전립선 비대증 또는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함유 제제의 부작용보고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안전성 정보가 있어,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FDA는 최근 ‘피나스테리드’ 함유 제제의 투약 중단 이후에도 ‘성욕감퇴’ 등 일부 성기능 관련 부작용의 지속과 관련한 사항을 허가사항에 반영하였다.다만, FDA는 이러한 성기능 관련 부작용과 ‘피나스테리드’ 함유제제와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환자 및 의료전문가에게 주의하여 사용하도록 권고하였다.식약청은 국내 유통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일부 내용이 반영되어 있으며, 국외 조치동향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외 의약품 정보의 체계적 관리·분석·평가를 통해 국민건강 위해요인 차단에 크게 기여할 의약품 안전정보 전문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17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개원 행사는 17일 오후 2시 종로구 소재 보령빌딩에서 이희성 식약청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노연홍 고용복지 수석, 김용익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의약품안전원의 비전과 각오를 발표하게 된다.또한 이날 개원식에서는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약계, 학계, 소비자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심포지엄도 개최된다.의약품안전원은 지난해 6월 약사법 개정으로 설립되었으며, 안전정보팀, 약물역학팀 등 4팀 22명으로 출범하게 된다.주요 업무는 의약품 사용시 발생하는 부작용 정보 등을 체계적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무릎관절증(M1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간 약 35만명이 증가(17.9%)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2%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4,867억원에서 2011년 7,424억원으로 5년간 약 2,557억원이 증가(52.5%)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2%로 나타났다.그림1. 무릎관절증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7~2011년)표1. 무릎관절증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7~2011년)구 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진료인원(명)계1,982,817 2,058,852 2,135,948 2,200,331 2,336,813 남527,709 544,257 570,223 592,776 639,200 여1,455,108 1,514,595 1,565,725 1,607,555 1,697,613 총진료비(백만원)계486,704 541,968 630,510 710,827 742,421 남78,634 87,005 103,225 117,027 126,218 여408,070 454,9
오는8일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 개원의협의회를 비롯해 의협 산하 모든 협의회가 우려를 나타내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하부 시행령은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 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오히려 의사와 환자 사이의 불신을 조장하여 의료분쟁을 양산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를 이 사회에서 범법자로 취급하려 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또 모든 의료분쟁조정사건에 검사가 의무개입하고 진료 중 수시로 의사 소환 및 병원 현지조사를 아무 제한없이 실시하게 하여 앞으로 의사가 안정적인 진료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진료위축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권마저 심각히 위협받게될 것을우려하고 있다.성명서는 특히 대한개원의협의회 및 각과 개원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