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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 정신건강의 날 기념 근정포장 수상

경희대학교병원 백종우 교수가 오늘(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백종우 교수는 2007년부터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진료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변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으며 방송과 강의 등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에도 힘써왔다. 

500만 이상의 국민이 수료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고(故) 임세원 교수와 함께 개발·확산시켰으며, 한국형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가이드라인 개발 및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여러 국책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한편, 백 교수는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장과 중앙심리부검센터장,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장,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2024년부터 대한신경정신의학과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2018년에는 자살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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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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