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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미래 행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회 행정학술대회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오는 24일(금)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2회 행정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미래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정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병원 행정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행정기획 고도화 전략(고려대 구로병원 기획실 이민우 부팀장) ▲이화의료원 전자구매조달시스템 소개(이화의료원 정숙명 경영관리부부장) ▲순천향스럽게 환자중심 문화 만들기(순천향서울병원 전략기획실 박아름 팀장)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교육(삼성서울병원 인재개발팀 한상만 팀장) ▲생성형 AI시대의 병원 행정 혁신-국가 R&D와 정책방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 송승준 박사) ▲뇌의학자와 알아보는 냉정한 측은지심(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나흥식 명예교수)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2023년 제1회 행정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병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미래행정’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행정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으로, 이번 학술대회가 병원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며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무료이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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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