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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앞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건강한 근로환경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최근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터 금연 환경 조성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터 금연 환경 조성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 증진과 직장 내 건강 문화를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금연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제공된 서비스는 심화 1회차 프로그램이며 ▲체지방 분석 ▲심혈관 건강 체크(심방세동 검사 및 콜레스테롤 검사) ▲혈관 건강도 검사 등 건강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폐 나이 검사 등의 흡연 관련 검사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전남금연지원센터 근로환경팀은, 금연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6개월간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의 보건관리자와 흡연 행태 평가 등 직장 내 금연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번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15년 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10년 차 전남도민의 금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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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