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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폴란드 암 센터 향 제품 공급 수주

엔젠바이오(354200)가 폴란드 비드고슈치 암 센터에서 진행된 유전성 유방암 NGS 정밀진단 제품 입찰에 성공하며 동유럽을 NGS 시장 확대를 본격화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유럽에서의 입지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대된다.

 

비드고슈치 암 센터(Centrum Onkologii im. profesora Łukaszczyka w Bydgoszczy)는 폴란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암 전문 병원 중 하나로, 약 3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추고 연간 수만 명의 환자를 진료한다. 이 병원은 최첨단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을 도입하며, 동유럽 전역에서도 중요한 의료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유럽 내에서도 종양학 연구 및 임상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암 환자들에게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낙찰을 통해 저명한 의료기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입증했다.

 

엔젠바이오는 3년 전부터 폴란드 시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초기 단계에서는 성과가 제한적이었다. 작년부터 새로운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폴란드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인하우스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트레이닝에서는 엔젠바이오의 NGS 패널 사용법과 데이터 해석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이 자율적으로 NGS 기반 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시작했다. 이번 수주는 유방암 검사 패널 (BRCAaccuTest) 제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고형암 및 혈액암 관련 제품(SOLIDaccutest, HEMEaccutest)들에 대한 추가 공급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엔젠바이오는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등 동유럽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폴란드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며 중앙유럽과 동유럽 전역에서의 성과 확대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폴란드에 이어 우크라이나, 체코, 헝가리와 같은 인접 국가들로의 진출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NGS 진단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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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