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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비급여 치료, 의학적 판단과 환자 선택에 따른 정당한 의료 행위"

비급여 치료, 투명한 가격 공지 및 환자 동의하에 시행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비급여 처방을 부당한 이윤 추구로 몰아가고실손보험 손해율 급증의 책임을 의료기관에 전가하는 최근의 보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의협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단순 감기나 독감 환자에 고가의 비급여 주사제를 처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고 보항'한 것과 관련 "의사의 처방권은 급여비급여 상관없이 의사의 전문성에 기반한 판단 사항이다의료기관은 비급여 항목에 대해 가격을 투명하게 공지하고환자에게 치료방법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아 시행하며환자 상태 및 의학적 기준에 따라 적절성을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독감 치료의 경우급여는 5일간 복용하는 경구약이비급여는 1회 투여하는 주사제가 있다의료진은 두 치료법의 특성과 비용을 설명하고환자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그러면서 "실손보험은 국민이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한 보완적 수단이며 환자가 보장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정부와 보험사는 실손보험액 증가를 이유로 그 운영의 책임을 의료기관에 전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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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부족, 발기부전 발생률 높여 수면은 우리 몸의 회복 기능이 이루어지는 생리적 상태라 정의할 수 있다. 육체적•정신적 휴식 기간을 거치면서 피로를 해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로가 계속 누적되게 된다. 이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치명적인 요인으로 다가오게 된다. 특히 수면 부족, 불면증 등은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이 장기 될 경우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소화합물인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된다. 활성산소는 적정량일 경우 체내에 유익한 활동을 가져다 주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누적된다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저하시켜 성욕 감퇴, 발기력 감소, 정액량 감소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비뇨기과전문의인 이무연 원장은 "각종 스트레스 및 잦은 야근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불면증을 겪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발기부전 등 성생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체내에 누적된 활성산소는 주사요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지만 그 전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영위하여 발기부전 등을 사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면 부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