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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기술 PCT 특허 출원

보툴리눔 톡신 액상 상태 유지하면서 장기간 높은 활성과 안전성 보장

제테마(216080)가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제제 기술에 대한 PCT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는 향후 지식재산권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제테마가 2024년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지난해 1차 개발 완료 이후 추가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더욱 강화한 결과물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된 기술을 적용하면보툴리눔 톡신을 기존의 분말형이 아닌 액상형 제제로 제공할 수 있다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를 통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희석 오류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장기간 높은 활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이다제품의 유통과 보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제테마는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톡신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ordor Intelligence Pvt Ltd에 따르면 글로벌 보톨리눔톡신 시장 규모는 2024년 9 4400억원(64 9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6.5%씩 성장해 오는 2029년에는 14 7000억원(10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미용 및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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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화점·복합쇼핑몰 16곳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9일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7곳(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미아점, 중동점, 울산점, 충청점, 판교점)스타필드 9곳(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 수원, 위례, 부천, 명지,더샵스앳센터필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처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우리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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