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협력체계 대표기관 선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전남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고위험 임산부·신생아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게 됐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별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을 위해, 최상위 의료기관(대표기관)과 지역 내 분만전문 일반기관(참여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별로 1개의 대표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등 10개 내외의 의료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성하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9개 권역 중 전남권역에서 대표기관으로 선정, 12개 지역 분만기관과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모자의료 진료협력 대표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인건비, 진료 수당 등 연간 성과에 따라 최대 16억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하 전남대병원 모자의료센터장은 “주먹 구구식으로 운영돼 왔던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전원과 진료가 지역 분만 전문 병원들과 체계적으로 확립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