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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제네젠과 옵티움 바이오테크놀로지스, 파트너십 체결

제네젠(Genezen)과 혁신적인 CAR-T 세포 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 중심 전임상 단계 기업인 옵티엄 바이오테크놀러지(Optieum Biotechnologies, Inc., 이하 '옵티움')가 오늘 OPTF01 생산에 사용되는 렌티바이러스 벡터(LVV) 구조체의 cGMP 제조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OPTF01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치료를 위한 신개념 CAR-T 치료제다.

옵티움의 독자적인 'Eumbody System'에서 파생된 OPTF01은 종양 세포와 주변의 혈관주위세포, 암 관련 섬유아세포(CAF)에서 발현되는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 알파 (FAPα, Fibroblast activation protein-alpha)를 표적한다 . 이로 인해 OPTF01은 종양 내부의 악성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동시에, 종양 주변의 면역 억제 미세 환경을 잠재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이 치료 접근법의 성공적인 개발은 현재 열악한 예후와 제한적인 치료 옵션에 직면한 불응성 교모세포종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에 대한 중요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제네젠은 OPTF01 CAR-T 치료제 향후 생산에 사용되는 LVV 구조체의 기술 이전, 공정 개발 및 cGMP 제조를 담당하게 된다. 스티브 파발로로 (Steve Favaloro) 제네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 당사의 최고 수준 LVV 전문성을 바탕으로 옵티움의 세계 최고 수준 CAR-T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옵티움과의 이번 협력은 당사의 풍부한 경험과 인력 , 최첨단 시설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협업도 포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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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