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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제네젠과 옵티움 바이오테크놀로지스, 파트너십 체결

제네젠(Genezen)과 혁신적인 CAR-T 세포 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 중심 전임상 단계 기업인 옵티엄 바이오테크놀러지(Optieum Biotechnologies, Inc., 이하 '옵티움')가 오늘 OPTF01 생산에 사용되는 렌티바이러스 벡터(LVV) 구조체의 cGMP 제조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OPTF01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치료를 위한 신개념 CAR-T 치료제다.

옵티움의 독자적인 'Eumbody System'에서 파생된 OPTF01은 종양 세포와 주변의 혈관주위세포, 암 관련 섬유아세포(CAF)에서 발현되는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 알파 (FAPα, Fibroblast activation protein-alpha)를 표적한다 . 이로 인해 OPTF01은 종양 내부의 악성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동시에, 종양 주변의 면역 억제 미세 환경을 잠재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이 치료 접근법의 성공적인 개발은 현재 열악한 예후와 제한적인 치료 옵션에 직면한 불응성 교모세포종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에 대한 중요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제네젠은 OPTF01 CAR-T 치료제 향후 생산에 사용되는 LVV 구조체의 기술 이전, 공정 개발 및 cGMP 제조를 담당하게 된다. 스티브 파발로로 (Steve Favaloro) 제네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 당사의 최고 수준 LVV 전문성을 바탕으로 옵티움의 세계 최고 수준 CAR-T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옵티움과의 이번 협력은 당사의 풍부한 경험과 인력 , 최첨단 시설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협업도 포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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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속눈썹 염색” 등 부당 표시·광고 무더기 적발...사용시 부작용 유발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66건(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광고들의 경우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중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적발 사례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 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문구와 피부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어 “두발 이외에는 사용하지 말아 주십시오”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에 부당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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