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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 독거노인 대상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운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5월 30일(금) 경기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지난 4월 29일(화) 포천노인복지관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에 치과 진료를 제공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이날 올해 두 번째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진료버스를 비롯한 각종 치과 진료 장비를 준비한 봉사단은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을 제공했다. 또한,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여러 진료과로 구성된 의료진이 힘을 보탰다. 

이날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 총 61명의 어르신들이 치과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향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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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노령화, 난임 치료 증가로 늘어나는 ‘이른둥이’ .."신체발달 미숙 등 합병증 발생 위험성 높아" 2.5kg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이른둥이라고 한다. 올해 3월 출생아수가 증가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출생율은 낮은 상황. 한 명의 아이도 소중하지만 이른둥이의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 증가추세산모의 노령화, 난임 치료 증가 WHO보고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500만 명의 아기가 이른둥이로 태어나며 그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 출산의 원인은 다태아 임신,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 감염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국내의 경우 결혼 연령 증가에 따른 산모의 노령화 및 임신 합병증의 증가, 그리고 난임의 증가와 이에 따른 난임 시술에 의한 다태아 증가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둥이란 임신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출생 체중이 2.5kg미만인 신생아를 말한다. 이른둥이는 보통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호흡기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낮은 재태주수·저체중일수록 사망률 높아신체발달 미숙해 다양한 합병증 발생할 수 있어 의학의 발달로 이른둥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