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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신 기술 도입.. 방사선암치료의 정밀성과 안전성 높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방사선암치료 장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정밀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안암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치료기 HALCYON 2.0에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Surface Guided Radiation Therapy)가 가능한 C-Rad 모듈을 추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HALCYON 2.0은 치료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 방사선치료기로, 국내 도입 당시부터 빠른 치료 속도와 우수한 정밀도로 암 환자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안암병원은 이번 C-Rad 모듈 연동으로 치료 정밀도를 더욱 높였다. 

 C-Rad 모듈은 3D카메라를 이용해 환자의 피부 표면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위치를 조정한다. 호흡이나 미세한 자세 변화에도 방사선이 치료 부위에만 정확히 조사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정상조직에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은 줄이고, 암세포에만 정밀하게 방사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특히, 유방암이나 폐암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위의 치료에서 표면유도 기술의 효과가 더욱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방사선암치료 분야에서 최신 치료 장비를 국내에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치료 수준을 끌어올려 왔다. 이번 C-Rad 모듈 도입은 그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방사선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고도화의 일환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남권 교수는 “HALCYON 2.0과 C-Rad 모듈의 연동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춘 맞춤형 방사선치료의 정밀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 안전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환자에게 보다 편안한 암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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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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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 시작…48주간 1만 명 대상, 추적조사 본격화 질병관리청이 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8주간 전국 4,800가구,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추적조사의 1차 조사가 본격 추진되며, 생애주기별 만성질환 예방 정책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우리 국민의 건강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국가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돼 온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매년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현황, 영양 및 식생활 실태를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국가 통계로 생산해 왔다.2026년 조사는 전국 192개 조사구에서 조사구당 25가구씩 총 4,800가구를 선정해,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매주 4개 지역씩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한 검진과 면접조사, 온라인 자기기입 방식이 병행된다. 조사 내용은 크게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검진조사’, ▲흡연·음주·신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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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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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영유아 맞춤형 쿨링 패치 ‘챔쿨 열냉각시트’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영유아 맞춤형 쿨링 패치 ‘챔쿨 열냉각시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챔쿨 열냉각시트는 영유아가 갑작스러운 고열을 보일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마에 부착할 수 있는 쿨링 패치다. 영유아 이마에 알맞은 가로 9cm, 세로 4cm 크기로 제작해 시트를 붙였을 때 눈썹이나 머리카락에 닿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부착면 전체에 하이드로겔이 도포되어 안정적으로 피부에 밀착되며, 알로에베라와 판테놀 성분이 포함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파라벤·색소·향료 무첨가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었으며 KC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피부 온도 감소 효과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제품력을 입증했다. 사용 후 남은 시트는 케이스에 동봉된 지퍼백에 넣어 두면 시원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시트는 파란색 디자인으로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귀여운 판다 캐릭터를 넣어 영유아들도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쿨 열냉각시트는 영유아 이마에 적합한 사이즈로 제작돼 시트 부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 제품”이라며 “시트 전면에 하이드로겔이 도포돼 굴곡진 이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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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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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지역사회 신노년 활동가 양성’ 협력 체계 출범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는 22일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에서 ‘지역사회 신노년 활동가 양성 및 확산 사업’ 설명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건강관리 확산을 위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출범시켰다. 이번 사업은 학력과 건강 역량을 갖춘 신노년층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노년층의 역할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을 돌보는 활동가’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노년층의 자기돌봄과 감사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은 ‘나돌봄감사 홀씨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참여 기관별 역할이 공유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해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군포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의정부노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의 핵심은 인지·운동·영양·정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신노년 활동가를 양성하고 확산시키는 것이다. 개인의 자기돌봄과 감사 실천이 이웃과 공동체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홀씨운동은, 군포시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축적된 실천 모델을 기반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