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 흐림동두천 23.8℃
  • 맑음강릉 32.0℃
  • 서울 24.0℃
  • 대전 25.8℃
  • 구름많음대구 32.7℃
  • 맑음울산 30.8℃
  • 구름많음광주 27.1℃
  • 구름많음부산 26.9℃
  • 구름많음고창 26.2℃
  • 맑음제주 30.6℃
  • 흐림강화 23.1℃
  • 흐림보은 26.3℃
  • 흐림금산 26.2℃
  • 구름많음강진군 28.7℃
  • 구름많음경주시 32.4℃
  • 구름많음거제 26.1℃
기상청 제공

유영제약, '레시노원' 필리핀 허가 획득… 8월 첫 수출 예정

(주)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Resyno One)’이 4월 필리핀 식약처(P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오는 8월 첫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레시노원은 유영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주사제로,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단일 투여 방식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다회 투여 방식에 비해 환자 편의성이 높고, 주입 시 통증을 줄이는 기술이 적용돼 환자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이번 필리핀 허가 승인을 통해 유영제약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볼리비아, 조지아, 에콰도르 등 이미 허가를 완료한 국가에 이어,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필리핀 내 수출은 현지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제약은 최근 수년간 히알루론산 계열 관절 치료제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 주요 국가에 수출 중인 기존 3회 요법 제품인 '아트리플러스주', 5회 요법 제품인 '아트리주'에 이어 1회 요법 제품인 '레시노원주'의 진출을 통해 제품군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레시노원은 히알루론산 겔과 용액이 혼합된 제형으로, 용액은 빠른 통증 완화, 겔은 관절 내 지속 작용을 통해 6개월 이상 치료 효과를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레시노원은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국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허가 등록 절차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중남미 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허가 준비에 돌입했다.

아울러 유럽 CE MDR 인증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승인 이후에는 단일 투여 방식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EU 주요국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 난치성 뇌전증 치료 선택지 확대 나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최근 처음으로 미주신경자극술(VNS)을 시행하며 소아 뇌전증 치료의 선택지를 넓혔다. 시술은 지난 6월 15일 약물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시술을 계기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약물 치료와 케톤생성 식이요법에 이어 신경조절 치료까지 아우르는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 뇌전증 환자의 약 70%는 한두 가지 항뇌전증제로 발작이 조절되지만, 나머지 30%는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충분히 사용했음에도 발작이 계속되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에 해당한다. 이 단계에서는 약을 추가하더라도 발작이 사라질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약물 외 치료를 함께 검토한다. 대표적인 치료 선택지로는 수술, 케톤생성 식이요법, VNS와 같은 신경조절 치료 등이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발작이 반복되면 발달 중인 뇌에 영향을 미쳐 인지‧언어‧행동 발달에 장기적인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VNS는 뇌의 특정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어렵거나 적합하지 않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대안적 치료다. 목 부위에 전극을 연결하고, 쇄골 아래 피부에 자극 발생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