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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HMP 25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오는 31일까지 HMP 의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오픈한 의료인 전문 디지털 플랫폼 ‘HMP(Health & Medical Platform)’의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HMP 25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는 의료인과의 25년 동행을 기념하며 그간의 신뢰와 성장을 돌아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31일까지 한미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HMP 회원이라면 누구나 HMP 공식 사이트 내 ‘25주년 히스토리’ 페이지에서 지난 성장 여정을 돌아보고, HMP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에피소드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HMP는 한미약품이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의료 전문 포털로, 제품·질환 정보부터 최신 의학 트렌드, 업계 뉴스, 지식 커뮤니티, 사회공헌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영향력은 수치로도 입증된다. HMP는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최신 지견과 임상 정보를 담은 Live심포지엄은 올해 7월 기준, 누적 강의 수 4,801여건, 연자 수 1,963여명, 누적 참여자 수 약 3,300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의료 디지털 콘텐츠 분야 선도 플랫폼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HMP는 1대 1 맞춤형 화상디테일 서비스인 '아이한미'를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000명의 의료진이 아이한미를 활용하고 있다. 제품과 질환 정보는 물론, 국내외 가이드라인, 급여 기준, 해외 처방 트렌드 등 환자 진료에 도움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

회원 간 활발한 소통과 참여 중심의 커뮤니티를 구축해온 HMP는 출범 25주년을 맞아 플랫폼 서비스 대상을 의사에서 의대생까지 확대하며, ‘의료인의 전 생애 커리어 여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현정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 상무는 “지금까지 HMP가 의료인의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성장한다’는 플랫폼 철학 덕분”이라며 “25주년을 계기로 의대생 플랫폼까지 품어, 더 넓은 의료 생태계 연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이벤트는 HMP가 걸어온 길을 의료진과 함께 돌아보며, 플랫폼의 역사와 신뢰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며 “의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료 포털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차별화된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상세 일정은 HMP 웹사이트(www.hmp.co.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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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 함께 실천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 실천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개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식재료 관리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이용 후, 달걀·고기류 등을 만진 후 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캠핑장이나 숙박시설 등에서는 식재료를 아이스박스·아이스팩 등을 사용하여 차갑게 보관·운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하고, 바로 섭취가 어렵다면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하여 보관하고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즉시 폐기하는 게 바람직하다. 소고기, 닭고기 등 생고기는 다른 식재료와 접촉하여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이중 포장하거나 별도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박스가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채소·과일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위쪽에, 고기류 등은 아래쪽에 구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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