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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셀, iPSC·중간엽줄기세포 유래 배양액 ICID 신규 등재

입셀은 자사가 개발한 iPSC 배양액과 iPSC 유래 중간엽줄기세포(iPSC-MSC) 배양액이 최근 미국 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and Handbook(ICID)에 신규 등재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INCI명 부여로 미국·유럽·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전성분 표기 요건을 충족하기가 쉬워져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와의 거래 및 해외 수출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ICID 등재는 원료의 명칭·정의·용도를 국제 기준으로 표준화하는 절차로, OEM·ODM 협력과 현지 등록 과정에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iPSC는 성체세포를 역분화해 만든 줄기세포로, 이론상 다양한 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하다. iPSC 배양 과정에서 세포가 분비하는 액체(배양액)에는 단백질, 펩타이드, 아미노산, 성장인자 등 생물학적 활성 성분이 포함된다. iPSC에서 분화된 iPSC-MSC의 배양액 역시 피부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성분 구성을 갖춰 화장품 원료로서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입셀은 이번 등재를 위해 성분명 제안서, 정의, 용도, 원료 특성 등 관련 자료를 PCPC 심사위원회에 제출해 심사를 거쳤다. 회사는 ICID 등재를 발판으로 글로벌 화장품사와의 원료 공급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첨단 바이오 기반 프리미엄 원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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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6년 마약류 오남용 전면 차단…AI 통합감시(K-NASS) 구축·졸피뎀 관리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처방 전 환자 투약이력 확인 대상 성분을 졸피뎀까지 확대하는 등 마약류 관리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신종 마약류에 대한 임시마약류 신속 지정, 청소년·청년 대상 맞춤형 예방·홍보 확대, 중독자 사회재활 접근성 강화도 함께 추진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마약으로부터 국민 일상을 보호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적정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부터 예방·재활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정책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4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2026년 완료한다. K-NASS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취급보고 데이터와 보건복지부, 법무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 정보를 연계·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AI로 조기 탐지·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료인은 처방 시 환자의 오남용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고, 지자체 등 감시기관은 GIS 기반 시각정보를 활용해 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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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이 진행되다 골절로 드러나는 ‘침묵의 질환’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특별한 통증이나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손목·척추·엉덩이뼈 골절로 뒤늦게 발견되는 대표적인 ‘침묵의 질환’이다. 특히 골절 후 회복이 느리고, 고령층에서는 장기 입원과 사망률 증가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예방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다공증은 이름 그대로 뼛속이 성기게 변하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질환이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이상을 느끼기 어렵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내다 골절을 계기로 병원을 찾는다. 흔히 골다공증을 ‘나이가 많아야 생기는 질환’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호르몬 변화와 체중, 생활습관의 영향이 크다. 대표적인 고위험군으로는 ▲여성호르몬 감소로 뼈 흡수가 빨라지는 폐경 이후 여성 ▲남성호르몬 감소로 골밀도가 떨어지는 70세 이상 남성 ▲저체중자 또는 급격한 체중 감량 경험자 ▲류마티스질환, 갑상선질환, 당뇨병 환자 등이 꼽힌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가벼운 충격에도 손목이나 대퇴골(엉덩이뼈)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대퇴골 골절은 고령 환자에서 수술 후 합병증과 장기 입원, 사망률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된 중증 질환이다. 척추 압박골절이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