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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2025 KIC’서 글로벌 임상 전략 강연

씨엔알리서치(359090, 대표 윤문태)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KIC(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에 3개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을 통해 초기 임상 통계부터 안전성 관리, 글로벌 임상 수행 노하우까지 임상시험 전반의 혁신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임상시험의 혁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보본부 조숙정 부사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Statistical Innovation in Early Stage Clinical Trial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기 임상 단계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최적 용량 범위를 설정하기 위한 혁신적 통계 설계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초기 임상시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12시 30분, 스폰서 런천 세션에서는 사업본부 김윤호 상무가 ‘Cost-Efficient Global Trials: What We Learned After Execu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이 글로벌 임상시험 허브가 된 배경과 함께 씨엔알리서치의 글로벌 임상 전략 및 노하우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장소는 같다.

또한, 정보본부 황소연 파트장이 ‘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s (DSUR): Role, Strategic Applications, and Key Considerations’을 주제로 22일 오후 2시 30분에 강연을 진행한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DSUR의 역할과 작성 시 주요 고려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경험에 근거하여 제약회사에서 DSUR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크리스탈 A룸에서 진행한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이번 KIC에서 롯데호텔 2층의 홍보 부스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 CRO로서의 역량을 선보이며,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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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