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나의 건강체중 100일」․「원순씨의 3.3.3」프로젝트 행사에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비만율 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동기부여 및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었다.
「나의 건강체중 100일」․「원순씨의 3.3.3」프로젝트는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100일) 7,500만원의 예산으로 보건소를 이용한 비만도 측정 및 개인별 운동처방, 측정 및 상담자료를 근거로 자가 건강관리 계획 세우기, 대상자에 적합한 건강체중 목표설정을 지원 및 상담, 생활속 신체활동량 증가 및 영양 프로그램 개발 지원, 금연, 절주, 스트레스 감소 등 통합 건강서비스 지원하는 서울시민 3,000명이 3개월 동안 3kg을 감량하고 3개월 동안 유지하는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하여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서울시간호사회와 시립병원 9개소, 보건소 4개소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서울시민의 건강체중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와 체험을 제공하였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하여 비만의 정의 및 비만지수, 비만의 문제, 치료,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와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서울시민 모두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꾸준히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