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0.6℃
  • 흐림강릉 4.0℃
  • 서울 2.8℃
  • 대전 5.0℃
  • 대구 4.2℃
  • 울산 6.2℃
  • 광주 5.9℃
  • 부산 6.9℃
  • 흐림고창 6.2℃
  • 제주 9.0℃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4.1℃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6.2℃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K-MEDI hub, ‘첨단·혁신’으로 2026 도약 선언…AI·디지털 기반 전주기 가치사슬 혁신 본격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이사장 박구선)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첨단’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연구개발 인프라 고도화와 신규 인프라 안정적 운영을 통해 첨단의료산업 전주기(Value Chain) 혁신에 본격 나선다.

K-MEDI hub는 5일 오전 재단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중점 추진방향으로 ▲연구개발 인프라의 첨단화 ▲신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운영체계 선진화를 제시했다.

재단은 그간 국내 산·학·연·병의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R&D)을 지원해왔으나, AI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연구 인프라의 고도화 필요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AI·디지털 기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연구장비 구축을 본격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조직 및 운영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건립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창업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기반 마련에도 주력한다. 재단은 시설의 안전한 건립은 물론, 인력양성·창업·연구개발·사업화가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해 신규 인프라의 연착륙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의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기능 확대 ▲공공(公共) 역할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길잡이이자 동반자로서 ‘혁신을 현실로 구현하는 셰르파(Sherpa)’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2026년은 재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첨단 연구 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축하는 동시에, 신규 인프라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사슬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의 바람막이, 기업의 디딤돌, 혁신의 용광로라는 재단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삼천당제약 ‘에스포린점안액’ 일부 제조번호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천당제약(주)이 제조·판매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사진)(1회용)’ 일부 제품에서 외부 포장과 실제 내용물이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조번호에 대해 영업자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삼천당제약(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2길 71)이 제조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1회용)’으로, 제조번호 25004(사용기한 2027년 4월 15일)에 한한다. 포장단위는 0.4mL × 30관이며,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번호 제품 일부에서 외부 포장에는 ‘에스포린점안액’으로 표시돼 있으나, 실제 내용물은 ‘라타스트점안액’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26년 2월 27일자로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약국 및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 또는 제조사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약품 사용 중 이상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향후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중동 리스크 확대…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긴장’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리스크 확대…국내 제약바이오 ‘긴장’중동은 세계 원유 공급의 핵심 지역이다. 무력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과 해상 물류 차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수출입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국내 제약업계는 원료의약품 상당 부분을 중국과 인도 등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원유 가격 상승은 화학 합성 원료 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콜드체인 운송비와 항공 운임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직접적인 중동 수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 제조원가와 수출 채산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환율·원자재 변수…CDMO·바이오 수출기업 영향분쟁 국면이 이어질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국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요셉의원,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 모집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는 요셉의원(원장 고영초)과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진료 활동에 참여할 ‘전공의 의료봉사단’ 1기를 모집한다. 대전협은 지난해 12월 7일 요셉의원을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혹한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품을 후원했으며, 1월 19일에는 한성존 회장과 이의주 부회장이 직접 방문진료 봉사에 참여하는 등 교류와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전공의 의료봉사단은 그간 이어온 교류와 봉사 활동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첫 공식 사업이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젊은 의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요셉의원은 1987년 설립된 자선의료기관으로,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해 왔으며, 외래 진료뿐 아니라 쪽방촌 주민 대상 방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협은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의사들이 이러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인의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장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