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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11차 학술대회 및 18회 의학상 시상식

세종大 세종컨벤션홀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

왼쪽부터 남승곤 서울시의사회 학술이사, 노지훈 젊은의학자상 수상자, 신민호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임수흠 서울시의사회 회장, 배종우 저술상 수상자, 하상윤 젊은의학자상 수상자, 장지석 젊은의학자상 수상자, 임인석 서울시의사회 학술부회장, 박영민 서울시의사회 학술이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2013년 8월 25일(일) 제11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제1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시상식을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홀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최신 주제들로 진행되었는데 [최근 메디컬 이슈] 세션에서는 ‘치매의 진단과 평가'및 '치매 치료와 관리'에 강연이 있어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치매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또한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특별강의]로는 유현정 변호사의 ‘의료광고심의 한번에 제대로 하기’가 있었으며,  [의학주제]에서는 ‘혈관질환의 건강관리’와 ‘성인예방접종의 모든 것’, [정책세션]에서는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정부가 생각하는 1차 의료 살리기의 기능과 역할’을 강의하여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마지막 세션으로 메디컬업데이트 (부제: 줄기세포) 세션에서는 ‘줄기세포 총론'과 ‘연골결손에서 자가골수줄기세포 치료의 단기추시결과’ 및 ‘심장질환에서 줄기세포 임상적용’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직지계(迂直之計)의 교훈을 강조하며, 가까운 길이라도 때로는 돌아갈 줄 알아야 하고, 모든 일에 있어 속도만을 중시하는 우리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가르침이라며, 우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길이 정도임을 아는, 그만큼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안목을 가질 때 의료계 앞에 놓인 산적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동익 대한의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는 지난 11년 동안 내‧외 어느 학술대회에 견주어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성장해왔으며 오늘의 이 시간은 바로 그러한 성장의 증거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라며, ‘특히 많은 단체들 중에서도 서울시의사회는 중추단체로서 큰 자랑’이라며 치하했다.

이날 진행된 제1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시상식은 ‘저술상’에 배종우 교수(경희대학교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를,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노지훈 임상강사(서울아산병원 신경과)를, 전공의 부문에 장지석(연세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하상윤(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전공의를 선정하여 '저술상'에는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이, '젊은 의학자 논문상'은 임상강사 부문에 상금 500만 원, 전공의 부문에 각 2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시 상 명

성 명

저술 및 논문 제목

저 술 상

배종우

한국 신생아 역학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

노지훈

Disruption of the Sleep-Wake Cycle and Diurnal Fluctuation of beta-Amyloid in Mice with Alzheimer's Disease Pathology

젊은 의학자 논문상

△전공의 부문

장지석

Preoperative Chemoradiotherapy Effects on Anastomotic Leakage After Rectal Cancer Resection:A 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

하상윤

MET overexpression assessed by new interpretation method predicts gene amplification and poor survival in advanced gastric carcin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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