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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기능성 치약으로 약국 시장 진출

‘3M 클린프로TM 치약’ 충치예방과 시린이에 뛰어난 효과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이 최근 불소(F-)와 특허 받은 기능성인산칼슘(f-TCP)의 2중 작용으로
치아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3M 클린프로TM 치약’을 약국을 통해 발매함으로써 국내 약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불소는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다. 그런데 불소가 칼슘과 인산염 등 치아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들과 함께 흡수되면 치아 강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3M 클린프로TM 치약’은 특허 기술을 통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불소와 칼슘, 인산염이 동시에
치아에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치약이다.

‘클린프로TM 치약’의 특허 받은 기능성인산칼슘(f-TCP)은, 튜브 안에서는 칼슘이 코팅된 형태로
존재한다. 그런데 칫솔질은 하는 순간에 칼슘의 코팅이 깨어지면서 칼슘과 인산염이 불소와 함께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치아 강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준다. 일반
불소 치약에 비해 치아에 흡수되는 불소의 양이 7~8배 가량 높은 데다, 칼슘과 인산염이 함께
흡수되기 때문에 재광화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註 재광화¹(re-mineralization):
치아에 칼슘과 미네랄을 다시 공급하여 부식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건강한 치아로 되돌려 주는 효과)

잇몸질환이나 잘못된 양치습관에 의해 치아 뿌리가 노출되면 시린이의 원인인 ‘상아세관(치아
신경과 연결되는 미세한 통로)’이 열리기 때문에 찬 물이나 찬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저리고 아픈 느낌을 받게 된다. ‘클린프로TM 치약’은 불소와 칼슘, 인산염의 복합작용으로서 상아세관을 시멘트처럼 단단히 밀봉하여 찬물과 찬 음식을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한 번 밀봉된 상아세관은 불소와 칼슘, 인산염으로 인해 산에 대한 저항성이 강화되어 쉽게 다시 상하지
않는다.

‘클린프로TM 치약’은 일반적으로 치약에 많이 들어가 있는 연마제, 착향료, 착색료 등의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시킨 저자극성 웰빙 치약이다. 바닐라민트 향과 스피아민트 향 2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다소 고가이나 하루 1~2회의 적은 사용량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성
치약이다.

3M은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특유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50년 이상 수백 여종의 치과 전문제품을 생산해온 치과 전문기업이며, 2005년부터는 8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치과기업’에 선정되었다(Anaheim Group). 오랜 기간 우수한 치과 전문제품을 생산해온 3M에서 출시한 클린프로TM 치약’은 그 동안 치과에서만 처방되어 왔으나 이번에 약국을 통해 발매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뛰어난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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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