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성분명:핀골리모드)를 실제 진료 환경에서 사용한 결과, 기존의 표준치료법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나왔다.
이 데이터는 국제 다발성경화증 등록기관과 미국 보험료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로 제29회 유럽다발성경화증 치료 및 연구위원회 학술대회 연례회의(ECTRIMS)에서 발표됐다.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은 장애를 크게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환자의 삶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4. 그렇기 때문에 다발성경화증의 치료는 재발률 및 재발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환자의 임상 예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질환 조절 치료제(DMT, Disease Modifying Therapies)를 변경하는 치료 전략이 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