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연금, 95조 5천억 투자한 국내주식 수익률 1.34% 불과

국민연금에서 955천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국내주식 수익률이 1.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10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은 4.57%였다.

 

국민연금기금 5354천억원 중 금융부문에서 운용하는 기금은 534378억원이었다.

 

자산별 투자금액은 국내채권 285955억원(52.5%), 국내주식 955,411억원(17.9%), 해외주식 728,629억원(13.6%), 해외 대체투자 354,707억원(6.5%), 해외채권 233772억원(4.5%), 국내 대체투자 216,905억원(3.9%)이었다.

 

자산별 투자금에 따른 수익률은 국내채권 4.38%, 국내주식 1.34%, 해외주식 5.37%, 해외 대체투자 15.1%, 해외채권 1.54%, 국내 대체투자 10.6% 였다.

 

이 중 국내주식은 기금 투자 비중이 두 번째로 높으면서도 수익률은 현저히 낮아, 전체 기금운용 수익률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최도자 의원은 경기침체 장기화저성장 기조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고, 국내 배당성향이 해외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투자기업에 대한 배당수익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배당성향은 17.456%로 미국(35.572%), 영국(61.322%), 중국(30.699%), 일본(27.596%)에 비해서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