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3 (토)

  • 맑음동두천 -13.2℃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10.2℃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6.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5.0℃
  • 흐림고창 -7.1℃
  • 흐림제주 5.5℃
  • 맑음강화 -12.1℃
  • 맑음보은 -13.3℃
  • 맑음금산 -11.3℃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통일보건의료학회,추계학술대회 개최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은 지난 2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북한 보건의료인 대상 교육 컨텐츠 개발’ 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6가지 보건의료 주제를 대상으로 북한 출신 보건의료인이 남한 보건의료인과 매칭이 되어 전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공동 발표한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제1부에서는 최신 항생물질 의약ㅁ품의 이해와 사용법 (이혜경 북한 약사 출신, 방준석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흡입기 복약상담 교육 (이혜경 북한 약사 출신, 김재송 연세의료원 악무국), 간호사와 기본 간호교육 (김옥심 북한 출신 간호사, 신나미 고려대 간호대학), 여성건강: 월경장애와 관리 (엄근영 북한 출신 간호사, 김희숙 동남보건대 간호대학), 금연교육 (최희란 북한의사출신,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심폐소생술 교육 (고윤송 북한 의사 출신, 이덕희 이화의대 응급의학과) 주제에 대하여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 졌다.


제2부에서는 1부에서 발표된 컨텐츠를 바탕으로 북한 보건의료인 교육자료 개발, 그 가능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박상은 안양 샘병원 의료원장과 주영희 북한 출신의사, 전우택 이사장과의 토론이 이루어 졌다.


또한 학술대회 기조 강연자로 나선 이금순 통일부 통일교육원 원장은 ‘통일 준비 보건의료인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북 의료지원 및 통일 보건의료 연구에 대한 정부 사업에 있어 보건의료 전문가와의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특히 제1회 학술 연구 지원비 전달식을 통하여 국내 통일 보건의료 관련 학술 연구를 격려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간호대학교 추상희 교수,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희숙 교수, 연세대학교 의료법 윤리학 협동과정 신보경 연구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학회는 앞으로도 직속적인 학회 연구비 지원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인들의 통일 보건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예정이다. 


전우택 이사장은 “본 학회는 지난 2년동안 통일과 관련된 국내 유일의 전문학회로서 정부의 파트너이자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 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 이후 함께  보건의료 영역에서 공동 활동을 할 남북한 보건의료인들이 예행연습을 해보았다는 면에서 뜻깊은 자리였다 ”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학술대회부터 의학뿐만 아니라 간호학, 약학 등 보건의료학술 활동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추후 치의학, 의료기기학 등 광범위한 보건의료 전 영역이 함께할 수 있는 학회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칼럼/ 식품위생 규제 개선이 바꾸는 일상의 풍경 반려동물과 함께 식당을 찾는 일, 그리고 푸드트럭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규제 개선이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신설하고, 푸드트럭의 영업 범위를 일반음식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이번 제도는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명확하다.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에 대해서는 허용하되, 기준은 분명히 하고, 푸드트럭에 대해서는 규제는 완화하되, 선택권은 넓히는 것이다. 안전과 자율, 위생과 산업 활성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 정책적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는 그간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약 2년간 시범 운영된 결과를 토대로 제도권에 안착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한정하고, 조리장과 식재료 보관시설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물리적 차단장치를 의무화했다. 영업자는 해당 업소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음식점임을 사전에 명확히 안내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보호자 관리 하에 있도록 케이지, 목줄 고정장치 등을 갖추도록 했다.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오상훈 각자대표 체제 출범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 혁신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영 체제를 전격 개편했다. 회사는 2일 이사회를 통해 오상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유종만 대표이사와의 각자대표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실제 의료 시장의 파괴적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유종만 대표가 R&D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신임 오상훈 대표는 경영 전반과 글로벌 사업, 중장기 재무전략 등을 총괄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삼성화재 미국법인 대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영 역량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사업확장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하였고 미국 헬스케어 조직과 한국의 바이오 기업의 효율적 사업운영과 성과를 실현하는 사업구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으로서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크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 대표의 합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연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분당서울대병원, 2026년 ‘새로운 출발, 새로운 표준’ 선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2026년을 ‘새로운 출발’이자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원년으로 삼고, 의료 혁신과 미래 병원 청사진 실현,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월 2일 오전 11시, 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한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병원장 신년사 ▲노조위원장 신년사 ▲직종별 대표 커팅식 ▲교직원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한 병원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의정갈등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때”라며,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올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첫째는 의료 혁신을 통한 진료 경쟁력 강화다. 커맨드센터를 구축해 병상과 수술실을 최적 배정하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 자원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진료량 확대와 의료 질 향상을 이루며 중증·필수의료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는 미래 병원 청사진의 본격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