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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에스바이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유토마일드S’ 2종 출시

알앤에스바이오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유토마일드S’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피부질환 연구개발 전문기업 알앤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규섭)는 최근 피부 보습 개선 및 유지를 위한 병·의원 유통 화장품 브랜드 ‘유토마일드S(UTOMILD S)’의 신제품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유토마일드S’는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피부로 가꾸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 ‘유토마일드’ 브랜드가 순수한 아기피부의 느낌을 강조했다면 이번 ‘유토마일드S(UTOMILD S)’ 시리즈는 매끄럽고 건강한 아름다운 피부를 나타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토마일드S는 로션과 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유토마일드S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발림성이 좋아 넓은 부위에 사용하기 좋으며 사용 후 바로 옷을 입어도 전혀 끈적이거나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흡수력이 탁월하다. ‘유토마일드S 내추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역시 탁월한 보습기능으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유토마일드S 2종은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관계없이 전연령대에서 사용 가능하다.

 

알앤에스바이오 관계자는 “’유토마일드S 시리즈’는 피부 지질 성분 공급을 통한 뛰어난 보습력으로 사람 피부에 적합한 피부 지질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며 “특히 파라벤, 트리클로산, 인공향료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9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부저자극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알앤에스바이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신약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피부 알레르기 분야에 특화된 자체 연구소를 통해 각종 치료제 및 데일리케어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아토피 천연물 신약으로 허가받은 ‘유토마외용액2%’의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10월 시장에 진출한 영진약품의 아토피 치료제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알앤에스바이오는 이번 코스메슈티컬 신제품 출시 이후 ‘건강하고 균형잡힌 피부’ 컨셉의 또다른 브랜드 유토비(UtoB)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부관리 용도 목적의 유토비 시리즈는 건강한 피부상태와 피부지질의 균형 유지를 위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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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