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7일(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의과대학생(의학과,간호학과)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참여 의과대학생을 대상 으로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을 실시하여 생명지킴이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2시부터 오송역 (ktx) 2층에서 스트레스측정, 내 마음의 약 처방,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 담, 음주체험 등 체험부스가 진행되었다.
예비 치료진인 의학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충북도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캠페인이 도민건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의과대학생(의학과,간호학과)과 함께 하여 더욱 뜻 깊고, 캠페인을 통해 충북도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