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성모병원, 캠코 인천본부와 ‘맞춤형 의료나눔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동현)가 18일 ‘캠코 고객대상 맞춤형 의료나눔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캠코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로 만 65세 이상 50명에게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업무협약에 따라 1,000만원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기탁하고, 인천성모병원은 1,500만원 검진료를 지원해 총 2,500만원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재공한다.


검진 항목에는 건강상담, 신체계측, 소화기 내시경검사, 상복부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 대상에 맞춰 진행하며,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캠코와 함께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