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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가과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은 24일 오후 2시, 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제2차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가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공약으로 의료 공공성 강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25개 취약 진료권역을 중심으로 지역거점 종합병원 육성이 발표됐다. 또한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공공의료의 핵심으로 양질의 적정진료 구현을 위한 응급의료와 감염관리 분야다.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스템 확립과 적절한 역할 설정 및 자원분배 방안을 도출하고자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관리체계와 의료보장 정책’을 주제로 서울대병원 최평균 감염내과 교수가 발표하고 이희영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교수,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응급관리체계의 분권화 방안’을 주제로 서울대병원 신상도 교수가 발표하고 보건복지부 진영주 응급의료과장, 경북대병원 류현욱 응급의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의료계, 시민단체, 언론, 정부 등 각계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보건의료계를 넘어 국가 차원의 공공보건의료시스템 확립의 초석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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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힘찬병원, 올해 첫 의료지원 전개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5월 22일 사천시와 경남농협 및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함께 진행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한성훈 의무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곤명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관절, 척추 질환의 치료와 상담을 진행했다.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 및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투입하며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 곤명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동식 사천시장 및 정영철 농협경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김성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의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석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봄 안경원에서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