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2017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모델로 활약할 5명의 아기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7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5주간 생후 8개월 이하의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랑둥이’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선발대회에는 총 6,836명이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약 2,500명 가량 더 많은 역대 최고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로타텍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올 선발대회에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통해 엄마들에게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10살이 된 미래의 자녀에게 짧은 편지를 쓰는 감성적인 코너가 진행돼 더욱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13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 된 5명의 아기모델은 향후 1년간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 접종을 통한 예방법을 알리는 아기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아기 모델은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사이트 (www.rotateqmod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MSD 로타텍 마케팅팀 김민정 본부장은 “소중한 아기들이 10년 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길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2017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마무리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에 선발된 로타텍 사랑둥이들과 함께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타텍®은 한국에서 5가지 항원(G1, G2, G3, G4, P1A[8])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1,2으로(2017년 8월 기준) 2008-2010년 한국에서 유행하였던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의 99% 에 대해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12~2013년의 로타바이러스 시즌에 급성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과 응급실 방문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유효성을 평가한 연구에서 로타텍은 7세까지 연령대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유효성을 보이며, 지속적인 예방 효과를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