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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 민간 투자 어려운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집중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문재인 새정부에 글로벌 지향 신약개발 정부 지원 정책 지속강화 요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7년 8월 24일 (목) 15:00 ~ 18:00 당산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 연구소장/사업개발 관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산하 정책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원, 투자자문회사, 대학교, 병원 임상 CRO, 지방자치단체 등 신약개발 및 혁신 제약산업/바이오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약개발지원 정책에 발 맞춰 “글로벌 신약개발 정부 R&D시스템의 이해 및 지원 인프라 활용 좌담회”를 개최하고 허심탄회한 Q&A를 가졌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7월 19일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컨트롤타워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혁신 제약산업계 및 바이오산업계 입장에서는 그 어느 정부에서 보다 더 풍성한 육성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혁신 제약산업계 및 바이오산업계는 국정과제 실행을 위한 각종 요구사항을 국가 혁신시스템적 측면에서 조목조목 구체화하고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정부와 소통해야 할 때다.


산업측면에서 글로벌 혁신가치 지속도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국가적 신약개발 로드맵 수립과 산학연 역할분담에 근거한 국가적 재원 배분, 각종 장애요소를 적기 배제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구축, 제도 및 규제환경개선, 오픈이노베이션 환경구축과 기업의 전략적 혁신생산성 제고 수요에 기반을 둔 벤처육성 및 스타트업 창업 지원 방안, 신약개발 전용펀드 등 금융투자재원 조달 방안, 인력양성 등 광범위하고 난해한 퍼즐을 맞추고 정부와 국가백년지대계를 논의해야 한다.


2017년은 우리나라의 180여개 혁신 형 제약기업,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산학연병관의 신약개발 관계자들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미션을 가지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설립한지 31년이 되는 해로서 문재인,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 신약/바이오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의 엑셀러레이터로서 그 역할을 감당 해 나가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을 더욱 더 경주해 나가겠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중심 혁신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계의 민간 신약개발 컨트롤타워로서 국정과제들이 조합원사를 포함한 업계의 혁신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수요를 반영하여 실행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의 다각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연구 개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산학연병관과 함께 작년부터 추진 해 오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확보사업의 예타 기획”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겠다.

끝으로 김동연 이사장은 오늘 과기부와의 간담회를 징검다리로 시작해서 복지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등 관계부처와 함께 혁신성과 시장성을 충족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소중견/벤처 민간기업의 고민을 주제로 모임을 갖고, 속성상 전주기 다학제적인  연구개발과정과 자본재와 공공재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개발에 대한 산업적, 혁신 법제도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개최된 좌담회에서는 바이오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이호준 사무관의 민간 투자가 어려운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집중에 대한 발제 : "기업 보유 파이프라인 중 초기단계 비중은 3분의 1에 불과하다. 너무 부족하다는 문제인식에서 지원 사업 기획을 시작했다.


작년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중 하나로 신약개발을 선정했고,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투자 안을 확정하기 위해 현재 논의 중이다.“


충남대학교 신약전문대학원 허광래 교수의 정부 R&D 시스템의 이해 에 대한 분석과예정 시간을 1시간이나 넘어선 참석자의 열띤 Q&A가 이어졌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대정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하여 8월 28일까지 우리나라 전 신약개발자를 대상으로 작년과 올 초에 이어서 3차 ‘국가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확보사업’을 기획을 위한 산·학·연 수요조사를 한국연구재단,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와 함께 실시중이며,   예산 확보 기획의 예측 자료로서 반영될 계획 이라고 밝혔다(수요조사서 양식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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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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