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노피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 개최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분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부산에서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제 8회 사노피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ENDO-Leaders’ Summit Symposium, 이하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노피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은 당뇨병 치료의 최신 의학정보를 국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국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통합적 솔루션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심포지엄이다. 2010년 시작돼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심포지엄은 최신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및 가치 평가뿐 아니라, 국내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규장 교수(영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인주 교수(부산의대 내분비대사내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내외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당뇨병 환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최적의 치료 방법을 주요 화두로,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당뇨병 치료 중 혈당변동성에 대한 이해 △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있어 무작위 임상 시험 및 실제 임상 경험(Real World evidence) 결과 중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하는가?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인슐린 요법의 최신 지견 – 과거 치료 경험으로부터의 교훈 및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 고콜레스테롤혈증 동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PCSK9 억제제, 알리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 연구결과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당뇨병 관리를 위해 각 치료제의 임상 경험과 실제 임상 경험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됐다. 또한, 효과적인 인슐린 치료를 위해서 다양한 임상에서 안정적인 약동학적, 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입증, 혈당 조절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기저 인슐린1-3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자로 나선 김신곤 교수(고대의대 내분비내과)는 “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당뇨병 치료제의 증거 수준을 가늠하고 가치 평가에 따라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임상 전문의 스스로 각 치료제에 대한 가치 평가 능력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 비평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전무는 “사노피는 ‘환자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치료 방법을 논의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사노피는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로서 다양한 치료 옵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