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원활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제약·바이오 업계 및 투자기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막대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자본시장에서의 평가는 매우 저하된 상황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제약·바이오산업 혁신 중심기관인 우리조합은 정부, 국민, 투자자 대상으로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산업의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 제고 및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실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하여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올해에도 동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8월 참여기업 공모 및 심의를 통해 본 사업에 참여할 우량기업을 발굴하여 IR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고 9월부터 IR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2017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IPIR/Invest Fair 2017) 추진 일정
구분 | 일자 | 참여기업 | 장소 |
제1회 (Season I) | 9월 26일(화) | 카이노스메드, 지엔티파마, 와이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 신한금융투자 |
제2회 (Season II) | 10월 24일(화) | 일양약품, 프론트바이오 등 | 신한금융투자 |
제3회 (Season III) | 11월 17일(금) | 메드팩토, 바나나사이언스, 큐어세라퓨틱스 등 | 라마다서울호텔 |
제4회 (Season IV) | 12월 19일(화) | 이뮨메드, 안지오랩 등 | 신한금융투자 |
지난 9월 26일(화)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신한웨이홀에서 개최된 ‘2017년도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 IR(IPIR/Invest Fair 2017-Season I)’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회 행사에서는 신풍제약, 카이노스메드, 와이바이오로직스, 지엔티파마가 참여하여 기업설명회를 갖고 연구개발 계획 및 보유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하였다.
우리조합은 우량 제약·바이오기업과 자본시장 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회 3~4개 기업이 참여하는 IPIR/Invest Fair 2017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일양약품, 프론트바이오, 메드팩토, 바나나사이언스, 큐어세라퓨틱스, 안지오랩, 이뮨메드 등의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