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 노보 노디스크,글로벌 비만 캠페인 한글명 사내 공모 진행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 11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Rethink Obesity’의 한글 이름 짓기 사내 공모전을 개최했다.


‘Rethink Obesity’는 비만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노보 노디스크의 의료진 대상 글로벌 캠페인 명이다. 이번 사내 공모전은 이 ‘Rethink Obesity’의 가장 적합한 한글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국내 비만 치료를 위한 한국 노보 노디스크의 전사적 의지를 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공모전을 통해 국문 캠페인 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출했고, 이 가운데 ‘비만재:고(再考)’가 한글 캠페인 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비만재:고는 비만 타파를 위해 평소 비만도를 측정하고, 비만의 심각성과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중의적 의미로 ‘Rethink Obesity’ 캠페인 의도를 가장 잘 반영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이날 당선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수여식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직원들의 비만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강의도 진행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비만은 단순한 개인의 게으름 혹은 과식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결합된 만성질환으로 이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글로벌 최초의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인 삭센다® 허가를 계기로 앞으로 비만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내 의료진 및 비만인들을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나가는데 더욱 힘 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전 세계 50개 지역의 비만 관련 단체가 세계비만연맹을 구성, 10월 11일을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로 지정해 비만의 예방, 감소,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금연보조제 구매 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품·의약외품 표시 확인 후 구입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보조제는 금연을 보조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품, 흡연습관개선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분류되며 각 제품의 종류별 특성, 올바른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은 다음과 같다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공기를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금연보조 의약품은 체내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흡연욕구와 갈망, 불안·초조, 우울 등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일반의약품(주성분: 니코틴)과 니코틴 의존성을 완화해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주성분: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거나 흡연습관 개선이 필요할 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 피우듯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경구로봇갑상선수술 2천례 돌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최근 세계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TORT: 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2,000례를 돌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김훈엽 교수의 2,000례는 세계 최초로 달성된 경구로봇갑상선수술 개인기록이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포함하여 약 3천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해온 로봇수술의 세계적 명의다.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을 통해 수술용 로봇팔이 갑상선으로 접근하여 절제하는 수술법으로서, 김 교수가 이 수술법의 창시자다. 김 교수는 2016년 세계 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적용을 통해 수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해왔다. 외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수술 후 통증과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는 가장 발전된 수술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개발 당시부터 세계 의료계에 큰 주목을 받아왔다.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로봇외과학이나 갑상선수술외과학 등 세계적인 유수의 여러 외과학 교과서에 등재돼 있다. 이 수술법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클리블랜드클리닉, 이탈리아 인수브리아 대학 등 의료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