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6.2℃
  • 구름조금대구 -3.5℃
  • 맑음울산 -2.6℃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4.6℃
  • 흐림제주 2.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5.8℃
  • 구름조금강진군 -2.4℃
  • 구름조금경주시 -3.3℃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김기욱교수, 재활의학 젊은 연구자상 수상

나노 물질과 의료 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의료기기 개발 연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가 최근 서울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노·소재기술과 의료 기술 융합 연구로  ‘재활의학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나노 물질을 이용한 근골격계 초음파 조영제 겸 치료제’에 대한 연구로 지능형 나노물질의 특성과 근골격 손상 생리학적 특성을 기반으로 근골격계 초음파의 이미지 향상과  동시에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나노 물질과 의료 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의료기기 개발 연구이다.


연구 결과는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연구팀(서정환·고명환·김기욱 교수)과 전북대학교 BIN 융합공학과 연구팀(이동원 교수)과의 다학제 융합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이뤄졌으며,  SCI 의학저널인 세라노스틱스(Theranostics) 저널(IF 8.712)  6월 24일자에도 게재됐다.
 
근육과 인대 손상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초음파 검사로써 이를 확인할 수가 있지만 손상의 정도가 가볍거나 병변이 작으면 초음파를 통한 진단에 한계가 있다. 이에 근골격계 손상 시 과잉 생성되는 활성산소종의 하나인 과산화수소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나노물질을 초음파영상 조영제 및 치료약물로 이용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근골격계 손상 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와 나노물질이 반응하여 이산화탄소 기포를 생성하였고, 이산화탄소 기포에 의해 초음파의 신호적 강도가 증가함을 확인했다. 동시에 손상 부위에서 항염증 및 항세포사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서 진단과 동시에 치료적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과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 것으로써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하여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에서부터 시작하여 실제 임상에서 상용화되기까지의 전과정을 완성해 가는 모범적인 연구 사례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본 연구 결과는 나노·소재기술과 의료 기술 융합 연구로, 의료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임상적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흡연?...일상 공간 전반에서 간접흡연 노출 사례 다수 확인 질병관리청이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와 정책적 대응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획보고서를 발간했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관련 규제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담배폐해 기획보고서: 간접흡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Surgeon General’s Report(SGR), 호주의 Tobacco in Australia 등 국외 선행 사례를 참고해 마련된 담배폐해보고서 발간 체계에 따라 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 「담배폐해 통합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기획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 주제인 간접흡연은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2차 흡연뿐 아니라, 흡연자의 날숨이나 옷·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담배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3차 흡연까지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은 비흡연자 역시 가정, 직장, 공공장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으며,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확산으로 흡연 노출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체계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의학·보건학·심리학 등 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흡연폐해조사·연구 전문가 자문단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의사수급 추계, 최종 결론 아냐…국제 기준 미흡·검증 필요”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발표된 의사수급추계위원회의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검증을 시도한 점은 평가하면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검증 방식과 불충분한 논의 과정을 문제 삼으며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의협의 책임론을 주장한 가운데 나온 첫 공식입장이다. 의협은 이번 추계 결과에 대해 “변수 설정에 따라 예상값이 최대 2배까지 차이 날 만큼 의사수급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번 결과를 최종 결론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계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추계 결과를 도출한 근거 자료와 분석 과정, 분석 코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며 “자료 검증을 위해 추계위 측에 원자료와 분석 방법, 분석 코드 제공을 요청했으며, 이를 토대로 자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이 별도로 수행한 분석 자료와 연구 공모 과제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한 교차 검증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특히 의사 노동량과 생산성 등 핵심 변수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