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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팀,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심포지엄서 최우수 학술상 수상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팀(한정수·백종훈 교수)이 지난 3일(금) 개최된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공동 연구한 이번 논문의 주제는 ‘불안정 원위요골 골절에서 *도수 정복 후 이차 전위와 관련된 위험인자’로, 118명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원위요골 골절은 대부분 손목관절이 손등으로 젖혀진 상태에서 집고 넘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고령 및 여성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다.

연구 결과, ▲환자의 나이 ▲손 부상 시 발생하는 요골 단축과 척골의 양성변위가 도수 정복 후 이차 전위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으며, 그 중 환자의 나이가 가장 큰 위험인자로 분석됐다. 

정형외과 정덕환 교수는 “원위 요골 골절에서 도수 정복 후에 발생하는 이차 전위 요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견이 많다.”라며 “이번 연구는 원위 요골 골절 환자의 치료 방법(수술/보존)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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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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