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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제13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3일(수) 12시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제13회 응급의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ㆍ표창하여 응급의료 분야 종사에 대한 자부심 제고 및 사기를 진작하고, 응급처치의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 왔다. 행사에서는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7명을 표창하고, 그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한다.


- 응급의료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

연번

소 속

직위(직급)

성 명

1

서울시청

5

이순우

2

인제대 서울 백병원

부교수

이경원

3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교수

진상찬

4

대구광역시

지방보건주사보

김미경

5

광주광역시

보건주사

선지은

6

조선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김선표

7

대전광역시

단체

대덕구보건소

8

충남대학교병원

조교수

정원준

9

아주대학교병원

단체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

10

경기도

지방간호주사

김태연

11

강원도

단체

화천군 보건의료원

12

강원도

단체

강원도 원주의료원

13

충청북도 충주시 보건소

지방보건주사

신현우

14

충청북도

단체

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15

충청남도

단체

보건정책과

16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응급의학실장

이성주

17

전라북도

단체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18

세종효성병원

직원

노이태

19

전라남도 영암군 보건소

보건소장

장경자

20

전라남도

단체

완도대성병원

21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민문기

22

소방청

소방경

김재철

23

소방청

소방위

정필중

24

이대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간호사

윤정희

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차장)

전 연

26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장

강대현

27

전남대학교병원

응급구조사

김건남

28

한림대학교

부교수

강구현

29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배금석

30

()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이사

송붕원

3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보건의료직6

하은주

32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대리

최지혜

33

응급의학회

교수

백광제

34

전라북도 정읍시 보건위생과

주무관 의료기술7

장연금


또한,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 실천에 모범이 되어 시ㆍ도지사가 추천한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 등 2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유공자 및 심페소생술 우수사례자 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건강을 되찾은 수혜자를 발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응급의료 종사자 밴드 공연("닥터처방전")과 "우리시대의 영웅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응급의료 종사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토크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응급의료 전진대회에 참석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응급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 있게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장관상 수상자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응급처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ㆍ시상하는 한편, 국민들이 언제ㆍ어디서나ㆍ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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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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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