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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1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 모집

2월 1일(목)부터 14일(수)까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접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월 1일(목)부터 2월 14일(수)까지 2주간「제1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2007년 처음 개설된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5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최고위자과정 프로그램은 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인 심사평가, 약제 및 수가 관리 등에 대한 강의와 보건의료정책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제1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동)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 또는 국민참여>HIRA교육>최고위자과정>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강경수 인재경영실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보건의료 현안을 다루는 원(院) 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프로그램>

 

주차

일자

강의주제

주차

일자

강의주제

1

320

입학식

8

58

보장성 강화

2

327

보건의료 현황 및 심사평가원의 역할

9

515

진료비 관리

(심사 및 사후관리 등)

3

43

보건의료 정책 방향 등

10

529

적정성 평가방향

4

410

의료법, 진료비 청구 등 분쟁사례

11

65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5

417

제외국의 보건의료제도

12

612

건강보험과 의약품 등재·관리

6

424

의료제도와 의료비

13

619

특강(또는 토론회)

7

426~

29

국외 사례개발 연수

14

626

수료식

상기 일정은 강사 등의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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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